경찰, ‘유승민 딸 교수 특혜임용의혹 사건’ 반부패수사대 배당

최경진 2025. 11. 10.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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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유승민 전 국회의원의 딸 유담(31)씨의 인천대학교 교수 임용 특혜 의혹과 관련해 본격적인 수사에 들어갔다.

인천경찰청은 10일 유 교수 임용 의혹 사건을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에 배당하고 수사를 개시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사건의 성격과 중요성을 고려해, 당초 연수경찰서 수사과에서 담당하던 사건을 반부패수사대로 이첩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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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년 대선 당시 유승민 후보 지원 선거운동 하는 유담씨 [연합뉴스 자료사진]

경찰이 유승민 전 국회의원의 딸 유담(31)씨의 인천대학교 교수 임용 특혜 의혹과 관련해 본격적인 수사에 들어갔다.

인천경찰청은 10일 유 교수 임용 의혹 사건을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에 배당하고 수사를 개시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사건의 성격과 중요성을 고려해, 당초 연수경찰서 수사과에서 담당하던 사건을 반부패수사대로 이첩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연수경찰서에는 지난 4일 공공기록물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인천대 이인재 총장과 교무처 인사팀, 채용 심사위원, 채용 기록 관리 담당자 등을 수사해달라는 고발장이 접수됐다.

고발인은 유 교수의 채용 과정이 불공정했다고 주장하며, 공공기관인 인천대가 ‘전임 교원 신규 임용 지침’에 따라 영구 보존해야 하는 채용 관련 문서를 보관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유 교수는 올해 2학기 인천대 전임교원 신규 채용에 합격해 글로벌정경대학 무역학부 교수로 임용됐다. 이후 국정감사 과정에서 채용 특혜 의혹이 제기됐다.

이에 대해 인천대는 “내부 지침과 가이드라인에 따라 공정하게 심사가 진행됐다”며 특혜 의혹을 부인했다.

경찰 관계자는 “원칙에 따라 공정하고 신속하게 수사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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