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상 서교림 "내년 목표는 우승…장기 목표는 세계랭킹 1위" [KLP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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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부터 9일까지 사흘 동안 경기도 파주의 서원힐스 컨트리클럽(파72)에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025시즌 최종전 대보 하우스디 챔피언십(총상금 10억원)이 펼쳐졌다.
그 결과, 마지막 3라운드에서 3타를 줄인 서교림이 공동 18위(합계 5언더파)를 기록했고, 신인상 수상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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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한국 강명주 기자] 7일부터 9일까지 사흘 동안 경기도 파주의 서원힐스 컨트리클럽(파72)에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025시즌 최종전 대보 하우스디 챔피언십(총상금 10억원)이 펼쳐졌다.
그 결과, 마지막 3라운드에서 3타를 줄인 서교림이 공동 18위(합계 5언더파)를 기록했고, 신인상 수상을 확정했다.
서교림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이렇게 한 번뿐인 신인상을 탈 수 있게 돼서 기쁘다. (한 달 전) K-푸드 놀부·화미 마스터즈에서 상위권 경쟁을 하면서 자신감이 생겼는데, 그게 신인상까지 이어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즌 초반 성적이 아쉬웠는데, 터닝포인트를 만들게 된 변화를 묻자, 서교림은 "사실 처음엔 성적이 별로 좋지 않아서 큰 기대가 없었다. 그렇다 보니 신인상 생각을 안하고 내 플레이에 집중할 수 있었고, 또 그러다 보니 성적이 나오고 자신감이 생겼다. 특별히 변화를 준 것은 없다"고 답했다.
'전병권 캐디 하고 언제부터 같이 했나'는 질문에 서교림은 "정확하게 기억 안 나는데… (7월 말 개막한) 오로라 대회 때 처음 호흡을 맞췄고, 한 7개~8개 정도 같이 했다"고 답한 뒤 "도움을 많이 받았다. '할 수 있다' 이런 힘이 되는 말을 많이 해줬는데, 그게 자신감을 갖는 데 도움이 됐다"고 덧붙였다.
처음 챔피언조에서 경쟁했을 때 배운 점을 묻자, 서교림은 "그때는 잃을 것이 없다고 생각하고 공격적으로 했어야 했는데 그렇게 못했다"고 아쉬워하면서 "타수 차이가 얼마 안 날 때 공격적으로 했어야 하는데 소극적이지 않았나 싶다. 그런 상황에서 좀 더 치고 갈 수 있는 부분을 배운 것 같다"고 말했다.
시즌 퍼트 기록이 좋지 않은 점에 대해 서교림은 "초반에 퍼트가 잘 안 돼서, 시즌 중간부터 집게 그립으로 바꿨다. 집게 그립이 생각보다 잘 맞았고, 덕분에 시즌 후반부터 성적을 낼 수 있게 된 것 같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서교림은 내년 목표로 "우승이 없어서 우승을 목표로 하면서 다승까지 도전해보고 싶다"고 밝힌 뒤 "장기적인 목표는 2~3년 안에 미국 진출하는 것이다"고 답했다.
이어 서교림은 "꿈은 크게 갖는 것이라고 했다. LPGA 가서 세계랭킹 1위까지 꿈꾸고 있다"고 답하며 웃었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ghk@golf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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