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교육 발전 특구 성공 추진…‘배움이 넘치는 교육도시’ 실현

김성권 2025. 11. 10.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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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안동시가 올 한 해 동안 교육 발전 특구 시범사업을 비롯한 다양한 교육정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며 '배움이 넘치는 교육도시'로의 도약을 본격화하고 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2025년은 지역 맞춤형 교육혁신이 전 영역에서 작동한 해였다"며"학생부터 시민, 노년층까지 전 생애를 아우르는 교육정책으로 지속가능한 교육도시 기반을 다지고, 공공의대 유치를 통해 교육과 복지를 함께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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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봄부터 평생학습까지 전 세대 아우르는 지역 맞춤형 교육혁신 본격화
안동시가지 전경[안동시 제공]

[헤럴드경제(대구·경북)=김성권 기자] 경북 안동시가 올 한 해 동안 교육 발전 특구 시범사업을 비롯한 다양한 교육정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며 ‘배움이 넘치는 교육도시’로의 도약을 본격화하고 있다.

시는 돌봄, 공교육 강화, 진학 지원, 평생학습 등 생애 전 주기에 걸친 교육정책을 전략적으로 전개하며 지역 맞춤형 혁신 모델을 제시했다.

시는 교육 발전 특구 시범사업을 통해 돌봄·공교육·진로 교육 등 지역 여건에 맞는 교육혁신 모델을 구축했다.

지난 6월 개소한 대학 돌봄 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지역 스포츠클럽, 아동센터 등과 연계한 거점 돌봄 플랫폼을 마련해 공백 없는 돌봄 체계를 완성했다.

또한 초·중·고 19개교에서 ‘K-인성 인문교육’을 운영해 학생들의 인문학적 소양과 공동체 의식을 강화했다.

중학생을 위한 진로 진학 컨설팅 및 자기주도학습 지원 거점인 ‘나비(NAVI)센터’를 개설해 학생들의 진로 탐색을 지원했으며, AI 융합 교육·관학 협력 프로그램·특성화고 연계 교육 등을 추진해 공교육의 질을 높였다.

안동시장학회를 중심으로 한 장학사업도 활발히 추진됐다.

올해 289명의 장학생과 6명의 우수 교사에게 총 3억1,9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으며, 입학준비금과 교복비 지원을 통해 3,300여 명의 학생에게 총 8억2,700만 원을 지원했다.

또한 향토생활관 입사생 165명에게 안정적인 학습환경을 제공하고, ‘퇴계학당’, ‘진학진로센터’, ‘안동영어마을’ 등 지역 특화 교육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했다.

청소년의 자립과 성장을 위한 기반 조성에도 힘썼다.

‘청소년박람회’, ‘유해환경 감시단’, ‘위기청소년 통합지원센터’ 운영을 통해 보호 체계를 강화했으며, ‘청소년문화센터 성장 지원사업’이 정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특히 지난 5월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대한민국 청소년박람회’는 6만4000여 명이 참여하며 개소 이래 최대 규모 행사로 기록됐다.

안동시는 평생학습 기반 확충을 통해 글로벌 학습 도시로 자리매김했다.

성인 문해 및 디지털 문해 프로그램에 550명이 참여하며 ‘교육 사각지대 제로 정책’이 성과를 거뒀다.

또한 벨기에 브뤼셀 IAEC(국제교육도시연합) 정례회의 참가, 유네스코 GNLC 웨비나 9회 참여 등 국제 네트워크 활동을 통해 글로벌 교육도시로서 위상을 강화했다.

시는 공공의과대학 유치를 핵심 과제로 삼고 경상북도-안동시-국립안동대학교 간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공공의대 설립을 통해 지역 의료 인프라를 확충하고 청년 진로기회를 확대하는 등 지역 균형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2025년은 지역 맞춤형 교육혁신이 전 영역에서 작동한 해였다”며“학생부터 시민, 노년층까지 전 생애를 아우르는 교육정책으로 지속가능한 교육도시 기반을 다지고, 공공의대 유치를 통해 교육과 복지를 함께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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