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대구도 휩쓸었다…전국투어 폭발적 반응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임영웅이 또 한 번 대구의 밤을 하늘빛 감동으로 물들였다.
10일 소속사는 임영웅이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대구 EXCO 동관에서 2025 전국투어 콘서트 'IM HERO'(아임 히어로)의 대구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전했다.
한편, 임영웅의 '아임 히어로' 대구 공연은 대구 전역을 하늘빛으로 물들이며 전국투어의 흥행 신호탄을 완벽히 쏘아올렸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한국 이유민 기자]
가수 임영웅이 또 한 번 대구의 밤을 하늘빛 감동으로 물들였다.
10일 소속사는 임영웅이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대구 EXCO 동관에서 2025 전국투어 콘서트 'IM HERO'(아임 히어로)의 대구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전했다.
이번 무대는 인천 공연에 이어 두 번째 지역 공연으로, 그 열기와 스케일은 한층 더 커졌다. 무대가 시작되자마자 관객석은 하늘빛 응원봉으로 물결쳤다. 임영웅은 웅장한 오프닝과 함께 "대구 영웅시대 여러분, 보고 싶었습니다!"라며 환호를 이끌어냈고, 이어진 무대에서는 발라드·댄스·트로트·록·힙합·블루스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드는 새 셋리스트로 관객을 사로잡았다.

정규 2집 'IM HERO 2'(아임 히어로2)의 발매 이후 열린 이번 공연은 기존 콘서트보다 훨씬 더 다채로운 구성으로 완성됐다. 무대 연출 또한 진화했다. 3면 대형 스크린을 통해 어느 좌석에서도 임영웅의 표정과 퍼포먼스를 생생하게 볼 수 있었고, 노래에 따라 색이 바뀌는 공식 응원봉 페어링 시스템은 현장 분위기를 극대화했다. 팬들은 곡이 바뀔 때마다 응원봉의 색깔이 순식간에 변하자 "공연장이 하나의 별처럼 빛났다"며 감탄을 쏟아냈다.

또한 임영웅의 다채로운 매력을 담은 VCR 영상이 상영되며 공연의 몰입감을 높였다. 노래와 이야기가 이어지는 영상 속 임영웅은 가수로서의 성장과 인간적인 면모를 동시에 보여주며, 팬들에게 웃음과 눈물, 감동을 함께 선물했다. 특히 깊어진 감성 보컬은 관객들의 마음을 울리며, 공연장을 진한 여운으로 채웠다. 팬들은 "노래 한 곡 한 곡이 한 편의 영화 같았다", "임영웅은 무대 위에서 진짜 이야기를 들려준다"라며 뜨거운 호응을 보냈다. 대구 공연이 끝난 뒤에도 팬덤 영웅시대는 SNS를 통해 '#대구의_하늘빛_영웅', '#IMHERO대구', '#영웅의무대' 등 관련 해시태그를 쏟아내며 열기를 이어갔다.

임영웅은 대구 공연을 마친 뒤, 다음 지역인 서울 콘서트로 무대를 옮긴다. 서울 공연은 오는 11월 21일부터 23일, 11월 28일부터 30일까지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되며, 이후 12월 19~21일 광주, 2026년 1월 2~4일 대전, 1월 16~18일 서울 앙코르, 2월 6~8일 부산에서 전국투어를 이어간다. 이번 투어는 '아임 히어로 2'를 통해 한층 확장된 임영웅의 음악 세계와 감성을 만날 수 있는 자리로, 팬들의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한편, 임영웅의 '아임 히어로' 대구 공연은 대구 전역을 하늘빛으로 물들이며 전국투어의 흥행 신호탄을 완벽히 쏘아올렸다.
스포츠한국 이유민 기자 lum5252@sportshankook.co.kr
Copyright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치어리더 김현영, 볼륨감 버거운 유니폼… 격한 치어리딩에 "넘치겠네" [스한★그램] - 스포츠한
- 김고은 "소중한 사람과의 이별 앞둔 심경 켜켜이 표현하려 했어요"[인터뷰] - 스포츠한국
- 전유진, 드레스가 너무 작나? 꽉 끼는 허리 탓 "이쁘니까 참아야지"[스한★그램] - 스포츠한국
- '암 투병→건강 이상' 박미선·안성기·박봄, 병마와 싸우는 연예계 [스한:초점] - 스포츠한국
- 파리 금손, '저스트 메이크업' 최종 우승… 상금 3억 주인공 됐다 - 스포츠한국
- 리사, 가릴 곳만 가린 '고수위 의상'→ '딱붙' 전신 보디 수트까지 '과감' [스한★그램] - 스포츠한
- '구원자', 개봉 첫날 흥행 질주…동시기 개봉 韓 영화 1위 - 스포츠한국
- 사쿠라, 볼륨감 감당 안 됐나? 구멍 '숭숭' 상의로 뽀얀 속살 노출[스한★그램] - 스포츠한국
- '속옷 CEO' 송지효, 브라 속 명품 볼륨감… 사업 위해 다 벗었다 [스한★그램] - 스포츠한국
- ‘퍼스트 라이드’ 강하늘, “대본의 빈칸 제 상상력으로 채우는 재미 쏠쏠했어요” [인터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