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이슈] 이노테크, 상장 첫날 ‘따따블’…성공적 증시 입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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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머니쇼 '기업이슈' - 도지은
어제장에서 이슈가 있었던 업종 살펴보는 기업이슈 시간입니다.
◇ 상장 첫날 +300% 이노테크 '따따블'
정밀 산업장비 업체인 이노테크가 코스닥 상장 첫날, 공모가 대비 4배 주가가 뛰는, 소위 '따따블'을 기록했습니다.
인공지능 경량화, 최적화 기술업체 노타가, 코스닥 상장 첫날인 지난 3일, 공모가 대비 240% 이상 오른데 이어 성공적으로 증시에 입성한 건데요.
이노테크는 신뢰성 환경시험 장비와 특수 시험 장비를 전문적으로 납품합니다.
신뢰성 환경시험은 -70에서 250도의 저온·고온 및 고습의 가혹한 환경에서도 제품이 제대로 작동하는지를 검증하는 것이 핵심인데, 반도체등 첨단 제조업에서 꼭 필요한 요소로 꼽힙니다.
이노테크의 주력 상품은 디스플레이 제조 현장에서 쓰이는 시험 장비이며, 회사 측은 반도체·이차전지·자동차 등 다른 산업으로도 제품을 다변화해 새 성장 동력을 찾을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 깜짝 실적에도 LIG넥스원 급락
LIG넥스원이 깜짝 실적을 발표하고도 주가가 크게 하락했습니다.
3분기 실적은 좋았지만 당분간 주가 상승 동력이 없고, 4분기 실적 부진이 우려된다는 증권가 평가가 잇따른 것이 원인으로 보입니다.
LIG넥스원의 3분기 실적은,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1.7%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보다 72.5% 증가한 896억원입니다.
시장 전망보다 매출액은 6.5% 영업이익은 15.8% 높은 수치인데요.
회사의 누적 수주액은 6조원을 넘었고 수주 잔액도 23조 4271억원까지 늘어났습니다.
하지만 증권계는 우려를 표했습니다.
미래에셋증권은 LIG넥스원의 목표 주가를 57만 원에서 51만 원으로 하향하며 투자 의견을 '중립'으로 설정하기도 했는데, 전문가들은 "6년치 일감을 기반으로 안정적인 실적 성장이 예상되며, 중장기 수출 비중 확대로 인한 이익 개선은 명확하다"면서도, "그 수준이 시장 기대보다 완만하게 진행될 수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 실적 '턴어라운드'에 YG PLUS 주목
턴어라운드 기대감에 주목을 받은 기업도 있었습니다.
YG 플러스가 3분기 영업이익이 3배나 증가하면서 주가가 장중 강세 보였습니다.
YG PLUS는 3분기 연결기준 매출 699억 원, 영업이익 141억 원, 순이익 100억 원을 기록하며 역대급 실적 반등을 달성했습니다.
이는 전분기 대비 매출이 약 45% 급증하고, 영업이익은 3배이상 늘어난 수치입니다.
지난해 3분기 영업손실 11억 원을 냈던 것과 비교하면 극적인 회복세를 보인건데요.
이번 실적 개선의 핵심 배경은 K-POP 글로벌 확산과 아티스트 IP 사업의 다각화입니다.
YG PLUS는 음원ㆍ음반 유통뿐 아니라 아티스트 굿즈, 라이선싱, 플랫폼 등으로 수익 구조를 다변화하며 안정적인 성장 기반을 구축했습니다.
특히 블랙핑크, 트레저 등 글로벌 팬덤을 보유한 YG 엔터 아티스트들의 활동 재개가 실적에 직접적인 호재로 작용했는데요.
◇ 큰 형님이 돌아왔다? 아모레퍼시픽 호실적
실적과 관련해 화장품주도 시장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대표적으로 아모레퍼시픽, 3분기 실적이 양호하다는 증권가 평가에 장 초반부터 강세를 보였는습니다.
아모레퍼시픽은 3분기 영업이익이 919억원으로 41%, 매출은 1조169억원으로 4% 각각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증권사들도 아모레퍼시픽에 대한 매수 의견을 내놨는데요.
"기존 사업의 체질 개선과 글로벌 포트폴리오 다변화 효과가 가시화되고 있다"며 "코스알엑스의 단기 부진 역시 4분기를 기점으로 완화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이어서 "코스알엑스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하회한 점은 아쉽지만 아모레퍼시픽 브랜드의 매출 고성장세는 고무적"이라며 "코스알엑스의 민첩한 트렌드 대응력을 모두 활용하는 투 트랙 전략이, 긍정적인 소비자 반응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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