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GA 4관왕 확정한 옥태훈 "돌아가신 아버지 생각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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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부터 9일까지 나흘 동안 제주도 서귀포시 테디밸리 골프앤리조트(파72)에서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2025시즌 최종전 KPGA 투어챔피언십(총상금 11억원)이 펼쳐졌다.
제네시스 대상으로 다양한 특전을 따낸 옥태훈은 "일단 PGA투어 큐스쿨 최종전에 응시할 계획이다. (대회 일정보다) 10일 정도 일찍 미국에 들어갈 계획이다. 미국을 처음 가보는 것이라서 미리 가서 적응할 계획이다. 섬세하게 잘 준비해서 떠나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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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한국 강명주 기자] 6일부터 9일까지 나흘 동안 제주도 서귀포시 테디밸리 골프앤리조트(파72)에서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2025시즌 최종전 KPGA 투어챔피언십(총상금 11억원)이 펼쳐졌다.
그 결과, 옥태훈은 최종합계 1언더파 공동 29위로 마쳤다.
옥태훈은 직전 대회에서 제네시스 대상을 조기 확정한 데 이어 이번 마지막 대회까지 상금왕과 최처타수상, 톱10 피니시 부문 1위 등 총 4관왕을 확정했다.
옥태훈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1년 동안 꾸준하게 했던 스스로에게 잘했다고 칭찬하고 싶다"고 말문을 열면서 "잘 안 된 부분도 있었지만, 6월부터 좋은 성적을 쭉 이어올 수 있어서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옥태훈은 "전지훈련에서 공도 잘 안 맞아서 울기도 했는데, '좋은 일이 있을 것'이라고 염동훈 프로님께서 이야기해 주셔서 힘이 됐던 것 같다"고 감사의 말을 덧붙였다.
가장 뜻깊은 상으로 '제네시스 대상'을 꼽은 옥태훈은 "제네시스 포인트를 꾸준하게 잘 쌓아야 탈 수 있는 상이기 때문에 제일 좋은 것 같다"고 말했다.
제네시스 대상으로 다양한 특전을 따낸 옥태훈은 "일단 PGA투어 큐스쿨 최종전에 응시할 계획이다. (대회 일정보다) 10일 정도 일찍 미국에 들어갈 계획이다. 미국을 처음 가보는 것이라서 미리 가서 적응할 계획이다. 섬세하게 잘 준비해서 떠나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옥태훈은 "DP월드투어는 무조건 도전할 계획이다. 1월에 남아공에서 열리는 대회부터 출전할 수 있는 것으로 알고 있지만, 아예 훈련을 하지 않고 나간다면 잘 안 될 것 같아서 1~2월에 열리는 대회는 출전하지 않고 3월 대회부터 출전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해외투어를 먼저 경험한 선수들에게 조언을 얻은 것이 있나'는 질문에 옥태훈은 "문경준 선수에게 조언을 많이 받았다. 좋은 이야기도 많이 해주시고, '할 수 있다'고 이야기해 주셔서 많이 배웠다. 또 김종필 프로님, 염동훈 프로님, 김규태 프로님까지 많은 조언과 안 될 때 함께 연구하고 노력한 점이 올해 빛이 된 것 같다"고 답했다.
만족스러운 한 해를 보낸 옥태훈은 '가장 생각나는 사람'으로 "어머니와 돌아가신 아버지다. '아버지랑 같이 있었으면 더 좋지 않았을까' 생각이 드는데, 그래도 '옥'씨 성을 가진 사람이 대상을 받은 것이 처음인 것 같아 아버지가 더 좋아하시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부모님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ghk@golf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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