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이 축하 메시지 보냈어...말도 안 되는 골이라고 했다" SON 빙의 반 더 벤의 뿌듯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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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진혁 기자 | "손흥민이 말도 안 되는 골이라고 했다."
손흥민이 지난 2019년 12월 번리를 상대로 터트린 원더골과 비슷한 분위기의 득점이었다.
손흥민은 번리와의 2019~20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6라운드 경기에서 전반 31분 토트넘의 페널티 박스 근처에서부터 폭발적인 드리블 돌파로 번리의 수비 라인을 무너트렸고 오른발로 골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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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뉴스] 반진혁 기자 | "손흥민이 말도 안 되는 골이라고 했다."
토트넘 홋스퍼는 지난 5일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치러진 코펜하겐과의 2025~26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리그 페이즈 4차전에서 4-0으로 승리했다.
이날 미키 반 더 벤은 토트넘 문전 부근에서 패스를 받아 단독 드리블 돌파를 시도했고 상대 수비 5명을 순식간에 제친 후 왼발 슈팅으로 득점포를 가동했다.
손흥민이 지난 2019년 12월 번리를 상대로 터트린 원더골과 비슷한 분위기의 득점이었다.
반 데 벤은 "손흥민은 축하 메시지를 보냈다. 말도 안 되는 골이라고 말했다. 어떻게 많은 공간을 만들어냈냐고 정말 믿을 수 없다고 이야기 했다"며 우정을 과시했다.
손흥민은 번리와의 2019~20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6라운드 경기에서 전반 31분 토트넘의 페널티 박스 근처에서부터 폭발적인 드리블 돌파로 번리의 수비 라인을 무너트렸고 오른발로 골을 만들었다.
손흥민의 득점은 가장 아름다운 득점에 수여하는 국제축구연맹(FIFA) 푸스카스상으로 이어졌다.
이후 미국 스포츠 매체 'NBC스포츠'는 EPL 출범 30주년을 기념해 최고의 골 TOP 30을 선정했는데 손흥민의 골을 17위에 올렸다.
EPL 30주년 기념 최고의 골 TOP 30은 데니스 베르캄프(아스널)의 레스터 시티전 해트트릭을 완성시킨 세 번째 득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포츠머스전 그림 같은 프리킥 골, 티에리 앙리(아스널)의 2000년 10월 맨유 상대 환상적인 발리 득점 등이 포함되기도 했다.

손흥민은 2015년 여름 독일 레버쿠젠을 떠나 토트넘 홋스퍼로 향하면서 EPL 무대에 도전했다.
시작은 좋지 않았다. 독일 분데스리가와 다른 스타일 적응에 애를 먹었다. 하지만, 점차 진가를 발휘했고 토트넘의 핵심 선수로 자리 잡았다.
손흥민은 토트넘 합류 이후 꾸준하게 핵심 선수로 활약했다. 감독이 바뀌는 상황에서도 입지는 굳건했다. 해리 케인과 해결사와 조력자 역할을 적절하게 분배 수행하면서 팀의 공격을 이끌었다.
특히, 2021~22시즌 EPL 득점왕에 등극하면서 정점을 찍으면서 레전드로 등극하기도 했다.
손흥민은 케인과 함께 해결사와 조력자 역할을 분담하면서 프리미어리그(EPL) 최고의 파트너십을 구축했다.
손흥민과 케인은 8시즌 함께 뛰며 파트너십을 형성했다. 통산 47개의 골을 합작하는 등 토트넘이 부진할 때도 엄청난 퍼포먼스로 부적이라고 할 정도로 존재감이 대단했다.
특히, 첼시 시절 디디에 드록바-프랭크 램파드 듀오를 제치고 EPL 최다골 합작이라는 타이틀을 거머쥐기도 했다.
EPL은 지난 10월 공식 채널을 통해 "EPL 역대 최고의 골잡이는 누구일까?"라는 주제를 조명했다.
후보로는 세르히오 아구에로, 앤디 콜, 디디에 드록바, 엘링 홀란드, 티에리 앙리, 해리 케인, 프랭크 램파드, 마이클 오언,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모하메드 살라, 앨런 시어러, 루드 반 니스텔루이, 로빈 반 페르시, 제이미 바디 그리고 손흥민이 포함됐다.
손흥민은 아시아 유일하게 포함되면서 위엄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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