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승격→강등→승격→강등...요코하마FC, 쇼난 벨마레-알비렉스 니가타와 함께 강등

신동훈 기자 2025. 11. 10. 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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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코하마 FC가 결국 또 강등을 당했다.

2연패를 기록한 요코하마는 향후 2경기 결과 상관없이 쇼난 벨마레, 알비렉스 니가타와 함께 J2리그로 강등이 됐다.

2022시즌 바로 승격을 해 J1리그에 복귀했지만 2023시즌 또 최하위에 위치하면서 강등이 됐다.

승격, 강등이 반복되는 혼란의 역사 속에서 다시 J2리그에 내려가는 요코하마를 향한 우려의 시선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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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요코하마FC

[인터풋볼=신동훈 기자] 요코하마 FC가 결국 또 강등을 당했다. 

요코하마는 8일 가시마 앤틀러스 원정에서 1-2 패배를 당했다. 2연패를 기록한 요코하마는 향후 2경기 결과 상관없이 쇼난 벨마레, 알비렉스 니가타와 함께 J2리그로 강등이 됐다.

요코하마는 2019년 J2리그에서 승격을 하면서 2020년 13년 만에 J1리그에 돌아왔다. 2020시즌에는 잔류를 했으나 2021시즌 꼴찌에 위치하면서 J2리그로 떨어졌다. 2022시즌 바로 승격을 해 J1리그에 복귀했지만 2023시즌 또 최하위에 위치하면서 강등이 됐다.

놀랍게도 2024시즌 J2리그에서 2위를 해 J1리그에 복귀를 했다. 의지를 갖고 시즌에 나섰지만 시즌 내내 부진이 이어졌다. 19라운드부터 7연패를 당하는 수모를 겪으면서 강등권에 위치했다. 쇼난 벨마레, 니가타와 강등권에 있으면서 탈출을 노렸지만 바로 위 나고야 그램퍼스, 요코하마 마리노스가 반등하는 동안 같은 자리에 머물렀다.

지난 36경기에서 24득점만 기록하는 최악의 공격력 속에서 승점을 얻지 못했고 가시와, 가시마를 상대로 연패를 당하면서 결국 강등이 됐다. 승격, 강등이 반복되는 혼란의 역사 속에서 다시 J2리그에 내려가는 요코하마를 향한 우려의 시선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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