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걷지도 못해… 이틀째 목발 신세" 부상으로 쓰러진 팰리스 캡틴 게히, 잉글랜드 대표팀 합류 사실상 불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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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털 팰리스 수비의 중심이자 주장인 마크 게히가 부상으로 심각한 상태에 놓였다.
현지에서는 잉글랜드 대표팀에서도 제외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이어 "게히는 지금 걷지도 못한다. 이틀 내내 목발을 짚고 있었다. 며칠 더 상태를 지켜봐야 하지만, 현재로서는 좋지 않다. 대표팀에서도 뛸 수 없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게히는 토마스 투헬 감독이 발표한 잉글랜드 대표팀 명단에 포함돼 있었으나, 부상으로 소집 제외가 불가피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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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크리스털 팰리스 수비의 중심이자 주장인 마크 게히가 부상으로 심각한 상태에 놓였다. 현지에서는 잉글랜드 대표팀에서도 제외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게히는 7일 새벽(한국 시간) 셀허스트 파크에서 열린 2025-2026 UEFA 컨퍼런스리그 리그 페이즈 3라운드 AZ 알크마르전에서 후반 막판 상대의 거친 태클에 부딪혀 쓰러졌다. 팀은 3-1로 승리했지만, 경기 막판 발생한 이 부상으로 인해 분위기가 무거워졌다.
올리버 글라스너 크리스털 팰리스 감독은 부상이 예상보다 심각하다고 설명했다. 영국 매체 <더 선>에 따르면, 글라스너 감독은 2025-2026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1라운드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언전 기자회견에서 "알크마르전 종료 1분을 남기고 파울을 당했다. 발에 강한 충격을 받았고, 뼈에 멍이 생겼다"라고 말했다.

이어 "게히는 지금 걷지도 못한다. 이틀 내내 목발을 짚고 있었다. 며칠 더 상태를 지켜봐야 하지만, 현재로서는 좋지 않다. 대표팀에서도 뛸 수 없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게히는 토마스 투헬 감독이 발표한 잉글랜드 대표팀 명단에 포함돼 있었으나, 부상으로 소집 제외가 불가피해졌다. <더 선>은 잉글랜드 대표팀이 대체 선수 발탁 없이 11월 A매치 일정을 소화할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게히가 빠진 크리스털 팰리스는 9일 밤(한국 시간) 셀허스트 파크에서 열린 프리미어리그 11라운드 브라이튼전에서 0-0으로 비기며 승점 1점에 그쳤다.

글=김태석 기자(ktsek77@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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