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이번엔 태풍 '풍웡' 비상...올해에만 21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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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갈매기'로 2백여 명이 숨진 필리핀에 일주일도 안 돼 26호 태풍 '풍웡'이 다시 상륙하면서 비상이 걸렸습니다.
필리핀 기상청은 시속 185km의 강풍을 동반한 '풍웡'의 영향으로 루손섬 등에 2백mm가 넘는 폭우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지난주 화요일 25호 태풍 '갈매기'가 필리핀 중부를 강타해 관광 명소인 세부를 중심으로 2백여 명이 목숨을 잃고 수만 명의 이재민이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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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갈매기'로 2백여 명이 숨진 필리핀에 일주일도 안 돼 26호 태풍 '풍웡'이 다시 상륙하면서 비상이 걸렸습니다.
'풍웡'은 올해 필리핀에 영향을 주는 21번째 태풍이자 가장 강력한 태풍입니다.
필리핀 기상청은 시속 185km의 강풍을 동반한 '풍웡'의 영향으로 루손섬 등에 2백mm가 넘는 폭우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또 해안가에는 최대 3m 높이의 폭풍해일이 발생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풍웡'의 상륙을 앞두고 필리핀 재난 당국은 주민 백만여 명에게 대피령을 내렸으며, 3백 편이 넘는 국내외 항공기의 운항이 취소됐습니다.
앞서 지난주 화요일 25호 태풍 '갈매기'가 필리핀 중부를 강타해 관광 명소인 세부를 중심으로 2백여 명이 목숨을 잃고 수만 명의 이재민이 발생했습니다.
YTN 유투권 (r2k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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