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하고 있어, 계속 그렇게 해라" 판정 불만에 조롱 퍼부은 호날두… 사우디 심판, 카드 한 장도 꺼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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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심판을 향해 조롱성 발언을 퍼부어 논란을 일으켰다.
호날두가 소속된 알 나스르는 8일 밤(한국 시간) 킹 칼리드 스포츠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026 사우디아라비아 프로페셔널 리그 8라운드 네옴 시티 SC전에서 3-1로 승리했다.
알 나스르는 후반 2분 안젤루 가브리엘, 후반 20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후반 41분 주앙 펠릭스의 연속골로 승기를 잡았고, 네옴 시티는 후반 39분 아메드 자베르가 한 골을 만회하는 데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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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심판을 향해 조롱성 발언을 퍼부어 논란을 일으켰다.
호날두가 소속된 알 나스르는 8일 밤(한국 시간) 킹 칼리드 스포츠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026 사우디아라비아 프로페셔널 리그 8라운드 네옴 시티 SC전에서 3-1로 승리했다. 알 나스르는 후반 2분 안젤루 가브리엘, 후반 20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후반 41분 주앙 펠릭스의 연속골로 승기를 잡았고, 네옴 시티는 후반 39분 아메드 자베르가 한 골을 만회하는 데 그쳤다.

호날두는 후반 20분 페널티킥으로 득점하며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개인 통산 953번째 골로 기록된 이 경기는 결과만 보면 순조로웠지만, 경기 도중 보여준 언행이 문제로 떠올랐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호날두는 전반 종료 직후 주심 압둘라 알 셰리에게 다가가 "잘하고 있어, 정말 잘하고 있어. 계속 그렇게 해라. 아주 훌륭한 경기야"라고 비아냥조로 말했다. 심판 판정에 대한 노골적인 조롱이었다. 상황에 따라 경고를 받을 수도 있었지만, 알 셰리 주심은 카드를 꺼내지 않았다.
<데일리 메일>은 호날두가 이토록 격앙된 이유는 명확히 알려지지 않았다고 전하면서, 후반 들어 경기 흐름이 완전히 알 나스르 쪽으로 기울었다고 전했다. 후반 11분 알 셰리 주심이 네옴 시티의 루시아노 로드리게스에게 퇴장을 명령했고, 수적 우위를 잡은 알 나스르는 이후 경기를 지배했다. 호날두 역시 페널티킥을 성공시키며 팀의 승리를 확정지었다.

글=김태석 기자(ktsek77@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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