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수-손아섭-강민호-황재균-최형우-양현종…이름만으로도 압도적인 ‘FA C등급’ 베테랑 행보, 리그 판도 지각변동 일으키나
강산 기자 2025. 11. 10.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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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는 8일 2026년 프리에이전트(FA) 승인 선수 21명의 명단을 공개했다.
특히 이번 FA 시장에는 KBO리그 역사에 한 획을 그은 베테랑 선수들이 여럿 나왔다.
김현수(37·LG 트윈스), 손아섭(37·한화 이글스), 강민호(40·삼성 라이온즈), 황재균(38·KT 위즈), 최형우(42), 양현종(37·이상 KIA 타이거즈) 등 6명이 대표적이다.
그러나 김현수, 손아섭, 강민호, 황재균, 최형우, 양현종은 모두 지금도 충분한 경쟁력을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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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는 8일 2026년 프리에이전트(FA) 승인 선수 21명의 명단을 공개했다. FA 시장이 본격 개장했다는 의미다. 9일부터 협상이 시작됐고, 선수와 구단의 마음이 통하면 언제든 계약서에 사인할 수 있다.

특히 이번 FA 시장에는 KBO리그 역사에 한 획을 그은 베테랑 선수들이 여럿 나왔다. 김현수(37·LG 트윈스), 손아섭(37·한화 이글스), 강민호(40·삼성 라이온즈), 황재균(38·KT 위즈), 최형우(42), 양현종(37·이상 KIA 타이거즈) 등 6명이 대표적이다. KBO리그에선 최고 수준의 이름값을 자랑한다. 김현수, 황재균, 양현종은 메이저리그(MLB) 무대까지 경험했다.

그동안 30대 후반 베테랑 선수들의 이적 가능성은 크지 않다고 여겨졌던 게 사실이다. 상징성이 크기도 하고, 선수로서도 ‘새로운 도전’이라는 위험부담을 감수하는 게 쉬운 일이 아니기 때문이다. 그러나 김현수, 손아섭, 강민호, 황재균, 최형우, 양현종은 모두 지금도 충분한 경쟁력을 자랑한다. 적어도 어떤 유니폼을 입든, 팀 전력에 큰 힘을 보탤 수 있다는 사실을 올 시즌을 통해 입증했다. 기량뿐 아니라 덕아웃 리더로서 건강한 선수단 문화를 만드는 데도 큰 도움을 줄 수 있다.

이들의 보상 등급이 모두 C등급이라는 점도 눈여겨볼 만하다. 이들을 영입을 원하는 팀은 인적 보상을 하지 않아도 된다. 최형우(10억 원), 김현수, 손아섭, 황재균, 양현종(이상 5억 원), 강민호(4억 원)의 올해 연봉 150%만 보상하면 된다. 보상액이 작지 않지만, 팀의 전력을 강화하고, 건강한 문화를 형성하기 위해서라면 충분히 투자해볼 만하다는 분석이 나온다.

더욱이 KBO리그는 내년부터 샐러리캡 상한선을 조정하고 제재금 액수를 크게 줄였다. 샐러리캡 총액을 산정할 때 구단이 지정한 프랜차이즈 선수 1명의 연봉 50%만 반영하도록 규정이 개정돼 자금 운용 폭이 넓어졌다. C등급 슈퍼스타의 행보는 이번 FA 시장을 지켜보는 또 하나의 관전포인트다.

강산 기자 posterb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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