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아, 극단적 다이어트 영향? 마카오 워터밤 무대 중 쓰러졌다

이혜미 2025. 11. 9. 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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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현아가 마카오 공연 중 실신했다.

9일 마카오 아웃도어 퍼포먼스 베뉴에서 '워터밤 2025 마카오'가 개최된 가운데 현아는 히트곡 '버블 팝'(Bubble Pop) 무대 중 갑자기 쓰러졌다.

지난해 동료가수 용준형과 결혼 후 수차례 '임신설'에 휩싸였던 현아는 최근 "정신 차리고 빡세게 다이어트 해보자. 뼈 말라 좋아했잖아. 다시 해보자"라며 공개 다이어트를 선언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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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가수 현아가 마카오 공연 중 실신했다.

9일 마카오 아웃도어 퍼포먼스 베뉴에서 '워터밤 2025 마카오'가 개최된 가운데 현아는 히트곡 '버블 팝'(Bubble Pop) 무대 중 갑자기 쓰러졌다.

당황한 댄서들은 곧장 현아에게 달려갔고, 무대 밖에선 경호원이 달려와 현아를 안고 내려갔다. 현아는 온몸에 힘을 잃은 모습으로 우려를 자아냈다.

다행히 기운을 차린 현아는 금일 자신의 소셜 계정에 "정말 미안하다. 좋은 모습만 보여주고 싶었는데 프로답지 못했다. 사실 나도 아무 기억이 안나서 그냥 이래저래 생각하다가 꼭 얘기를 해주고 싶었다. 다들 돈 주고 보러 온 무대였을 텐데 정말 미안하다. 앞으로 체력도 키우고 더 열심히 하겠다. 모든 게 내 듯대로라면 좋겠지만 더 노력하겠다"라며 글을 남기는 것으로 놀란 팬들을 달랬다.

지난해 동료가수 용준형과 결혼 후 수차례 '임신설'에 휩싸였던 현아는 최근 "정신 차리고 빡세게 다이어트 해보자. 뼈 말라 좋아했잖아. 다시 해보자"라며 공개 다이어트를 선언한 바 있다. 단기 다이어트로 10kg를 감량한 후에도 현아는 "50kg 끝에서 앞자리 바꾸기까지 참 힘들다. 아직 멀었구나. 그동안 얼마나 먹었던 거니, 현아야"라며 거듭 다이어트 의지를 보였다.

앞서 그는 비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극단적 다이어트로 키 164cm에 몸무게 40kg을 유지했다며 "김밥 한 알 먹고 스케줄을 하며 버티다 보니 26세 때부터 건강이 너무 악화됐다. 무대를 잘하고 싶었는데 정작 무대를 잘하지 못했다. 그 순간이 왔을 때 '내가 원하는 행복이 이거였나'란 고민을 했다"라고 털어놓기도 했다.

현아는 지난해 전파를 탄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도 "다이어트 때문에 저혈압이 생겨서 한 달에 12번을 쓰러졌다. 주변에 계신 분들도 너무 걱정하시고 이대로는 안 되겠다 해서 생활 습관을 바꿨다. 살을 찌우면 안 쓰러질 수 있다고 해서 현재는 8kg을 찌운 상태"라며 감량 부작용을 토로한 바 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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