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석, ♥거미 한마디에 ‘둘째’ 계획 “일사천리 준비..태명=네잎” (‘미우새’)

박하영 2025. 11. 9.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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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미운 우리 새끼' 조정석이 둘째 임신 비화를 공개했다.

앞서 둘째 계획 없다고 했던 조정석은 최근 둘째 임신 소식을 알려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다.

조정석은 "제가 '좀비딸' 영화 촬영할 때 남해에서 촬영했다. 먼 곳이라 떨어져서 지냈는데 갑자기 어느 날 아내한테 전화가 왔다. 다짜고짜 '오빠 우리 둘째 가져볼까?' 갑자기 말하더라. 저한테는 뜬금없는 질문이어서 자리를 박차고 나갔다"라고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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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박하영 기자] ‘미운 우리 새끼’ 조정석이 둘째 임신 비화를 공개했다. 

9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배우 조정석이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앞서 둘째 계획 없다고 했던 조정석은 최근 둘째 임신 소식을 알려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다. 조정석은 “제가 ‘좀비딸’ 영화 촬영할 때 남해에서 촬영했다. 먼 곳이라 떨어져서 지냈는데 갑자기 어느 날 아내한테 전화가 왔다. 다짜고짜 ‘오빠 우리 둘째 가져볼까?’ 갑자기 말하더라. 저한테는 뜬금없는 질문이어서 자리를 박차고 나갔다”라고 회상했다.

그러자 신동엽은 “그래서 바로 서울로 올라간 거냐. 중간에 충청도 쯤에서 만난다거나”라고 농담을 건네 웃음을 자아냈다.

조정석은 “마음은 그랬으나 촬영 때 너무 기쁘고 좋은 나머지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서 그 다음부터는 일사천리로 준비했다. 제가 신동엽 형님께 사석에서 둘째 갖고 싶다고 말한 적이 있다”라고 전했다.

신동엽은 “진짜 아내를 너무 사랑해서 아내가 고생할까 봐. 차마 얘기를 못 꺼냈다더라. 먼저 아내가 얘기해주니까 얼마나 고맙냐”라고 덧붙였다.

특히 조정석은 “어느 날 산책하다가 (아내가) 저한테 그러더라. ‘살면서 네잎클로버 본 적있냐’고 가다가 멈춰서 봤더니 네잎클로버가 딱 있었다. 그래서 그냥 집으로 가서 코팅했는데 다음날 네잎클로버 또 발견했다. 그리고 나서 아이가 생겼다”라며 둘째 태명이 ‘네잎’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mint1023/@osen.co.kr

[사진] ‘미운 우리 새끼’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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