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고, 11언더파 폭발로 멕시코 대회 단독 선두…시즌 2승 눈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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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릭 히고(남아프리카공화국)가 폭풍 버디쇼로 PGA 투어 월드와이드 테크놀로지 챔피언십 3라운드 단독 선두에 올랐다.
히고는 9일(한국시간) 멕시코 로스카보스의 엘카르도날 골프클럽(파72·7,452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이글 1개와 버디 9개를 묶어 11언더파 61타를 기록했다.
1번 홀(파5) 이글로 기분 좋게 출발한 히고는 3번부터 7번 홀까지 5연속 버디를 잡으며 기세를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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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고는 9일(한국시간) 멕시코 로스카보스의 엘카르도날 골프클럽(파72·7,452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이글 1개와 버디 9개를 묶어 11언더파 61타를 기록했다. 중간 합계 22언더파 194타를 적어낸 그는 전날 공동 15위에서 단숨에 단독 선두로 치고 올라섰다.
왼손잡이인 히고는 2021년 팰머토 챔피언십에서 PGA 투어 두 번째 출전 만에 첫 우승을 거둔 뒤, 올해 4월 코랄레스 푼타카나 챔피언십에서 통산 2승째를 따냈다. 이번 대회에서도 안정된 퍼트와 공격적인 아이언 샷을 앞세워 시즌 두 번째 우승을 노리고 있다.
1번 홀(파5) 이글로 기분 좋게 출발한 히고는 3번부터 7번 홀까지 5연속 버디를 잡으며 기세를 올렸다. 후반에도 버디 4개를 추가하며 18홀 최저타 타이기록(61타)과 함께 리더보드 최상단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해 준우승자 카슨 영(미국)은 9언더파를 몰아치며 한 타 차 2위(21언더파 195타)에 자리했고, 벤 그리핀 등 미국 선수들이 공동 3위(20언더파 196타)로 추격하고 있다.
전날 선두였던 마티 슈미트(독일)는 한 타만 줄이며 7위(18언더파 198타)로 밀렸다. 앤드루 퍼트넘(미국)은 16번 홀(파3·145야드)에서 홀인원을 기록하며 화제를 모았지만, 더그 김 등과 함께 공동 27위(13언더파 203타)에 머물렀다.
이번 대회에는 한국 선수는 출전하지 않았다.
사진 = 게티이미지 / AFP / 연합뉴스
최대영 rokmc117@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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