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팅 0개’ 황희찬 침묵…울버햄프턴, 첼시에 0-3 완패로 4연패 추락
최대영 2025. 11. 9.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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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버햄프턴이 첼시에 완패하며 리그 최하위로 추락했다.
황희찬은 투톱으로 선발 출전했지만 단 한 개의 슈팅도 기록하지 못한 채 후반 25분 교체됐다.
이날 경기에서 첼시는 20개의 슈팅을 시도한 반면, 울버햄프턴은 단 2개의 슈팅에 그쳤다.
리그 20위로 최하위에 처한 울버햄프턴은 4연패의 부진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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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버햄프턴이 첼시에 완패하며 리그 최하위로 추락했다. 황희찬은 투톱으로 선발 출전했지만 단 한 개의 슈팅도 기록하지 못한 채 후반 25분 교체됐다.
황희찬은 9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스탬퍼드 브리지에서 열린 2025-2026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1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예르겐 스트란드 라르센과 함께 투톱으로 나섰다. 그러나 첼시의 강한 압박에 공격 기회를 전혀 만들지 못하며 무득점으로 경기를 마쳤다.
울버햄프턴은 전반 내내 수세에 몰려 단 한 차례의 유효 슈팅도 기록하지 못했다. 후반 6분 말로 귀스토가 헤더로 선제골을 넣자 흐름은 완전히 첼시 쪽으로 기울었다. 이후 후반 20분 주앙 페드루, 후반 28분 페드루 네투가 연속골을 터뜨리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이날 경기에서 첼시는 20개의 슈팅을 시도한 반면, 울버햄프턴은 단 2개의 슈팅에 그쳤다. 황희찬은 공격포인트는 물론 키패스·크로스·슈팅 모두 ‘0’으로, 수비 상황에서 1차례 태클과 5차례 볼 경합으로만 이름을 남겼다.
울버햄프턴은 개막 이후 11경기에서 2무 9패로 승리를 신고하지 못한 채 승점 2에 머물렀다. 리그 20위로 최하위에 처한 울버햄프턴은 4연패의 부진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반면 첼시는 2연승을 기록하며 시즌 6승 2무 3패(승점 20)로 선두 아스널(승점 26)을 추격, 2위로 올라섰다.
사진 = AP, EPA / 연합뉴스
최대영 rokmc117@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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