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AL 울산] '악! 울산 & 홍명보호 악재' 이동경 우측 늑골 부상, 앰뷸런스 실려 병원 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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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대표 선수이자 울산 HD의 에이스 이동경이 큰 부상을 당했다.
울산은 물론 홍명보호에도 악재인 상황이다.
이동경의 부상은 홍명보호에도 큰 손실이다.
이미 미드필더 박용우와 황인범이 부상으로 낙마했고, 9일 리그 경기에서 백승호 마저 어깨 부상을 당한 상황에서 이동경의 이탈은 걱정스러울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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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울산] 김형중 기자 = K리그 대표 선수이자 울산 HD의 에이스 이동경이 큰 부상을 당했다. 울산은 물론 홍명보호에도 악재인 상황이다.
울산은 9일 오후 4시 30분 울산 문수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36라운드 홈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10위 수원FC에 승점 5점 앞선 9위를 달리게 됐다.
후반 초반 루빅손의 선제골이 결승골이 되었다. 이청용의 패스를 받은 루빅손은 한찬희를 따돌리고 강력한 왼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며 팀 승리의 주인공이 되었다.
지난 경기에 이어 선발 출전한 이동경은 종횡무진 그라운드를 뛰어다녔다. 엄원상, 이청용 등과의 콤비 플레이로 수원FC 수비진을 괴롭힌 이동경은 공격 포인트 작성에는 실패했지만 에이스 역할을 충분히 해냈다.
하지만 변수가 발생했다. 경기 막판 통증을 호소했다. 교체 카드가 모두 사용된 상황에서 이동경은 끝까지 그라운드를 지켰다.
종료 휘슬이 울린 뒤 그대로 쓰러졌다. 큰 고통을 호소하며 움직이지 못했다. 의무진과 들것이 들어갔고 천천히 실려 나왔다. 곧이어 앰뷸런스가 투입됐다. 한동안 의무진이 몸상태를 체크한 뒤 구단 지정 병원으로 후송됐다.
경기 후 부상 정도가 알려졌다. 구단 관계자는 "오른쪽 아래 늑골이 골절된 것으로 보인다"라고 전했다. 약 4주 정도 이탈로 시즌 아웃이 예상된다.
울산에 큰 악재다. 올 시즌 2경기가 남은 상황에서 상무에서 전역 후 팀에 큰 역할을 해주고 있는 에이스가 빠지게 됐다. 2경기 중 1승만 거둬도 잔류가 확정되지만 에이스의 부재 속에 경기 준비를 해야한다.
이동경의 부상은 홍명보호에도 큰 손실이다. 2선 측면과 공격형 미드필더 자리를 모두 소화할 수 있는 선수로 대표팀 내에서도 입지를 넓혀가고 있었지만 이번 부상으로 11월 A매치에는 합류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이미 미드필더 박용우와 황인범이 부상으로 낙마했고, 9일 리그 경기에서 백승호 마저 어깨 부상을 당한 상황에서 이동경의 이탈은 걱정스러울 수밖에 없다.
사진 = 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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