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우 “LIV 이적? 사실 아냐…PGA 투어에 만족한다”

최대영 2025. 11. 9.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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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교포 골퍼 이민우가 자신을 둘러싼 LIV 골프 이적설에 직접 선을 그었다.

그는 현재 활동 중인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무대에 만족하며, 이적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이민우는 8일(한국시간) 호주 AAP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내가 LIV 골프로 갈 것이라는 소문이 많지만 사실이 아니다. 지금처럼 PGA 투어에서 뛰는 것이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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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교포 골퍼 이민우가 자신을 둘러싼 LIV 골프 이적설에 직접 선을 그었다. 그는 현재 활동 중인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무대에 만족하며, 이적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이민우는 8일(한국시간) 호주 AAP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내가 LIV 골프로 갈 것이라는 소문이 많지만 사실이 아니다. 지금처럼 PGA 투어에서 뛰는 것이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최근 사우디 자본이 후원하는 LIV 골프가 새로운 스타 영입을 추진하면서 이민우도 후보군에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골프다이제스트는 “LIV가 글로벌 브랜드 강화를 위해 호주 연고 선수를 노리고 있으며, 이민우는 적합한 대상이었다”고 전했다. 다만 매체는 “이민우의 발언이 진심이라면, 내년에도 PGA 투어와 DP 월드투어에서 그의 플레이를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민우는 올해 3월 텍사스 칠드런스 휴스턴오픈에서 세계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를 한 타 차로 꺾고 PGA 투어 첫 우승을 거두며 주목받았다. 이후 시즌 19개 대회에 출전해 두 차례 톱10에 이름을 올렸다.

여자골프 세계랭킹 3위 이민지(호주)의 동생으로도 유명한 그는 현재 세계랭킹 46위에 올라 있다. 내년 목표에 대해 “세계랭킹 50위 안을 유지해 마스터스에 출전하는 것이 목표”라며 “그 무대에 서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사진 = AP / 연합뉴스
최대영 rokmc117@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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