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규백 “핵잠, 10년보다 단축된 기간에 건조 가능”

송금한 2025. 11. 9.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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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규백 국방부 장관이 핵추진잠수함은 10년 안에 건조할 수 있을 거라며 국내에서 건조하는 것이 합리적이라는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

안 장관은 오늘 KBS '일요진단 라이브'에 출연해 기술과 보안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할때 국내에서 건조하는 것이 합리적이라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안 장관은 최근 한국 공군의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의 두바이 에어쇼 참가에 필요한 '중간 급유' 지원을 일본이 거부한 것과 관련해 "실망스럽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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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안규백 국방부 장관이 핵추진잠수함은 10년 안에 건조할 수 있을 거라며 국내에서 건조하는 것이 합리적이라는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

또, 한미 양국은 전시작전권 전환을 위한 3단계 가운데 두번째 단계를 내년에 마무리하기로 합의했다고 말했습니다.

송금한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한미 정상회담을 계기로 추진되고 있는 핵추진잠수함 보유와 관련해 안규백 국방부 장관이

연료만 있다면 10년 이내 건조가 가능하다는게 전문가들의 의견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안 장관은 오늘 KBS '일요진단 라이브'에 출연해 기술과 보안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할때 국내에서 건조하는 것이 합리적이라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핵잠은 대북 대비태세를 획기적으로 강화할 전략자산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습니다.

[안규백/국방부 장관/KBS '일요진단 라이브' : "아마 김정은은 잠을 못 잘겁니다. 왜냐하면 그 은밀성이 동서남 어디서 출몰할지 모르기 때문에."]

최근 열린 한미 안보협의회의에서 전시작전통제권 전환도 상당한 진척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한미 양측은 전작권 전환을 위한 3단계 검증 중 2단계에 해당하는 완전운용능력 검증을 내년에 마무리하기로 합의했다고 전했습니다.

발표가 늦어지고 있는 공동 설명자료, 팩트시트에 대해서는 미국 정부 내 각 부처 간 조율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안규백/국방부 장관/KBS1 '일요진단 라이브' : "핵추진잠수함 건조 문제가 대두되면서 미국 내 정부 각 부처에 조율될 시간이 좀 필요한 것 같습니다. 아마 금명간 나올 걸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안 장관은 최근 한국 공군의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의 두바이 에어쇼 참가에 필요한 '중간 급유' 지원을 일본이 거부한 것과 관련해 "실망스럽다"라고 말했습니다.

군 장성 인사와 관련해선 조만간 발표할 거라며, 새롭게 출발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송금한입니다.

영상편집:이형주/그래픽:채상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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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금한 기자 (emai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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