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후] 전희철 SK 감독, “선순환되는 느낌이다”…김효범 삼성 감독, “백투백 여파가 있었다”
김성욱 2025. 11. 9.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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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SK는 9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정규리그 경기에서 서울 삼성을 75–67로 꺾었다.
또한, 외곽에 강점이 있는 삼성의 3점슛 성공률을 약 22%(2/9)로 봉쇄했다.
SK는 워니가 쉬는 동안, 삼성의 거센 추격을 받았다.
SK는 자신의 장점인 속공과 최원혁(183cm, G)의 자유투로 삼성의 추격을 따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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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순환되는 느낌이다”(전희철 SK 감독)
“백투백 여파가 있었다”(김효범 삼성 감독)
서울 SK는 9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정규리그 경기에서 서울 삼성을 75–67로 꺾었다. 1라운드 S더비 패배를 되갚는 데 성공했다.
SK는 출발을 잘했다. 안영준(195cm, F)과 자밀 워니(198cm, C)가 1쿼터에 17점을 합작했다. 또한, 외곽에 강점이 있는 삼성의 3점슛 성공률을 약 22%(2/9)로 봉쇄했다. SK는 2쿼터 초반, 잠시 주춤했지만, 워니가 전방위에서 맹활약했다.
3쿼터, 워니가 10점을 더해 활약했지만, 이외의 득점 지원이 부족했다. SK의 3쿼터 워니를 제외한 득점은 쿼터 종료 직전, 최부경(200cm, F)의 자유투 1구가 전부였다.
SK는 워니가 쉬는 동안, 삼성의 거센 추격을 받았다. 결국 경기 종료 6분 50초를 남기고 워니를 재투입했다. SK는 자신의 장점인 속공과 최원혁(183cm, G)의 자유투로 삼성의 추격을 따돌렸다.
승장 전희철 감독은 “선수들에게 게임 전에 얘기했던 부분이 잘됐다. 초반에 의욕이 넘쳤다. 후반에 밀렸지만, 잘 이겨냈다. 특히 최원혁의 리바운드 8개를 잡아냈는데, 기록지를 보고 놀랐다”라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
이어 “1쿼터에 공수가 다 잘됐다. 초반에 승기를 잡아서 큰 점수 차를 유지했다”라고 덧붙였다.
SK는 1쿼터를 31-15로 압도했다. 전 감독은 “1쿼터 초반 선수들이 잘했다. 수비 집중도가 높았다. (안)영준이가 복귀하면서 더 잘 풀렸다. 최근 집중력이 좋다. 수비에서 약속한 부분을 잘 지킨다. 선순환되는 느낌이다”라고 말했다.
이날 워니는 32점 12리바운드를 기록해 KBL 최고의 외국 선수의 위력을 증명했다. 하지만 다소 탐욕적이라는 평가도 따랐다.
이에 전희철 감독은 “사실 주변의 평가가 맞다. 하지만 1라운드에 비해 적극성이 살아났고, 공격에서 장점인 풋백과 인사이드 파괴력도 올라왔다. 워니스럽지 않다는 말이 있었지만, 부상 이후 폼을 되찾았다. 지금은 워니 하나로 바뀌는 팀이 아니다. 워니가 빠졌을 때, 팀원들이 유기적으로 열심히 했다”라고 생각을 밝혔다.

한편, 삼성은 1쿼터에 앤드류 니콜슨(206cm, F)이 7점을 올리면서 분전했지만, 이근휘(188cm, F)와 저스틴 구탕(191cm, F)의 외곽이 터지지 않았다. 2쿼터에 이근휘가 3점포 두 방을 집어넣으면서 부활을 알렸지만, 삼성은 실책에 이은 실점과 리바운드 싸움에서 밀리며 더욱 멀어졌다.
니콜슨이 3쿼터에 11점을 올리면서 삼성의 추격을 이끌었다. 이원석(207cm, F)도 SK의 페인트존을 적극적으로 공략해 7점을 더했다. 하지만 경기 종료 2분 45초 전, 이원석이 5파울로 코트를 나와야만 했다. 결국 삼성의 추격도 끝이 났다.
패장 김효범 감독은 “백투백 여파가 있었다. 선수들이 지친 게 보였다. 잘 쉬고 준비하겠다”라는 총평을 남기고 경기장을 떠났다.
사진 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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