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 제니 따라잡기 발레코어룩+노출에 비난 봇물 “더럽다”(1박2일)

KBS 2TV 예능프로그램 ‘1박2일 시즌4’ 방송 캡처

KBS 2TV 예능프로그램 ‘1박2일 시즌4’ 방송 캡처

[뉴스엔 배효주 기자]

이준이 파격적인 발레 코어 룩을 선보였다.

11월 9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1박2일 시즌4'에서는 충청북도 단양∙제천으로 여행을 떠난 여섯 멤버의 '지금 이 가을' 첫 번째 이야기가 펼쳐졌다.

이날 멤버들은 각자의 개성을 극대화한 다채로운 '코어 룩'을 입고 오프닝 장소에 등장했다. 유선호는 트렌드인 '말차 코어 룩'을, 딘딘은 '바이크 코어 룩'을 선보였다.

이준은 "제 건 못 맞힐 거다"라면서 발레 코어 룩을 자랑했다. 상체가 훤히 드러나는 발레 의상에 김종민은 "최악이다", 문세윤은 "더럽다"라고 비난했다.

이에 이준은 "이건 발레 룩은 아니고, 솔직히 말하면 '제니 룩'이다. 제니 씨가 입었던 것과 똑같다. 스타일리스트가 어떻게 구했는지 모르겠다"고 했고, 실제로 제니와 같은 의상인 것이 밝혀져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러나 자세히 살펴 본 딘딘은 "제니는 브랜드 옷인데 이준 옷은 칼로 하나 하나 찢은 것"이라고 폭로했다.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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