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 행정사무감사] 이병철 시의원 "대전·세종연구원분리, 초기 성과 가시화 관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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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철 대전시의원(국민의힘, 서구4)이 대전세종연구원 분리 이후에 대전연구원에서의 초기 성과를 가시화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최근 열린 행정자치위원회 대전시 기획조정실 행정사무감사에서 "대전세종연구원의 분리 이후에 높은 연구 경쟁력이 지역사회에서 체감될 때 성공적인 분리조치로 이어질 수 있다"며 이 같이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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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철 대전시의원(국민의힘, 서구4)이 대전세종연구원 분리 이후에 대전연구원에서의 초기 성과를 가시화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최근 열린 행정자치위원회 대전시 기획조정실 행정사무감사에서 "대전세종연구원의 분리 이후에 높은 연구 경쟁력이 지역사회에서 체감될 때 성공적인 분리조치로 이어질 수 있다"며 이 같이 주장했다.
그러면서 "대전시는 연구원의 역할을 강조했지만 50억 원 추경에도 국비 확보가 불확실해 연구원의 실질적인 성과 창출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며 "연구원의 분리가 기능 축소로 이어지기만 하는 것에 대한 우려다"라고 설명했다.
대전시가 충남도와 추진 중인 행정통합을 뒷받침하기 위해서라도 연구원 기능을 강화해야 한다는 게 이 의원의 설명이다.
그는 "시가 추진 중인 행정통합을 위해서도 지역혁신을 선도할 연구원의 기능이 필요한데, 도시단위연구소로만 협소화된다고 하면 정책구상과 인력기반에서 역행되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며 "연구 경쟁력 강화, 협업 네트워크 유지, 조기 초기 성과 가시화 이 세가지를 동시에 흔들림 없이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김영진 대전연구원장은 "시민단체, 대전연구단지 굵직한 연구기관과 협조해서 최대한 새로운 과제와 발굴 용역비 확보에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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