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R 4승 2패에 만족, 그럼에도 수장은 “조이한테 몰리는 악순환...어떤 플레이 엮을지 고민해야” [MD대전]

[마이데일리 = 대전 이보미 기자] “어떤 플레이를 엮을지 고민해야할 것 같다.”
페퍼저축은행이 ‘구단 최다’ 4연승 도전에 실패했다. 그럼에도 V-리그 1라운드를 4승2패로 마무리 지었다. 만족스러운 결과다.
페퍼저축은행은 9일 오후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진에어 2025~2026 V-리그 1라운드 정관장 원정 경기에서 0-3(22-25, 18-25, 20-25) 패배를 당했다.
이날 조이가 24점을 올리며 분전했지만 팀 패배를 막기에는 역부족이었다. 미들블로커 시마무라는 이번 시즌 들어 처음으로 한 자릿 수 득점에 그쳤다. 9점을 기록했다.
정관장의 서브 공략이 날카로웠다. 경기 도중 아웃사이드 히터 이한비 대신 고예림을, 세터 박사랑 대신 박수빈을 투입하기도 했지만 흐름을 뒤집지 못했다.

경기 후 페퍼저축은행 장소연 감독은 “정관장의 서브 강도가 셌다. 우리가 버텨야 했는데 리시브가 안 되다보니 경기를 풀어나가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 보여주는 단순한 플레이가 나왔고, 상대 블로킹은 높았다. 그런 부분이 잘 안 됐던 것 같다”며 패인을 분석했다.
이어 “경기 전에도 서브와 리시브 얘기를 했다. 모든 팀들이 리시브가 안 된다면 경기를 풀어가기 어렵다. 훈련을 통해서 보강을 해야 한다. 또 리시브가 안 됐을 때 어떻게 연결을 하고, 커버를 할지 또 어느 쪽을 공략할지 등 재정비해야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그동안 페퍼저축은행은 미들블로커 시마무라의 공격 비중을 15% 이상 가져가며 상대를 괴롭혔다. 하지만 이날은 상대 서브에 고전하면서 시마무라에게 공을 올릴 수 없었다. 조이에게 공이 몰린 이유다.

장 감독은 “우리 팀 뿐만 아니라 미들블로커가 좋은 팀들 모두 리시브가 안 되면 어려워진다. 조이한테 몰릴 수밖에 없는 악순환이 생기는데 어떤 플레이를 엮을지 고민해야할 것 같다”고 힘줘 말했다.
그럼에도 4년 연속 꼴찌를 기록했던 페퍼저축은행이 1라운드를 4승2패로 마쳤다. 고무적인 부분이다. 장 감독은 “1라운드는 지나간 거다. 경기 끝날 때마다 리뷰를 하고, 데이터를 분석한다. 거기에 대한 대비도 해야 한다. 한 라운드가 돌면 서로가 서로를 알아가게 된다. 더 대비를 해야 한다”고 말하며 인터뷰실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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