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진출' 황유민, KLPGA 시즌 최종전서 4차 연장 끝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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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무대 진출을 앞둔 황유민(22)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시즌 최종전에서 4차 연장 끝 우승을 차지하며 국내 무대 '유종의 미'를 거뒀다.
황유민은 9일 경기 파주시 서원힐스(파72)에서 열린 KLPGA투어 시즌 최종전 대보 하우스디 챔피언십(총상금 10억 원) 최종 3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2개를 묶어 2언더파 70타를 적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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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뉴스1) 권혁준 기자 = 미국 무대 진출을 앞둔 황유민(22)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시즌 최종전에서 4차 연장 끝 우승을 차지하며 국내 무대 '유종의 미'를 거뒀다.
황유민은 9일 경기 파주시 서원힐스(파72)에서 열린 KLPGA투어 시즌 최종전 대보 하우스디 챔피언십(총상금 10억 원) 최종 3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2개를 묶어 2언더파 70타를 적어냈다.
최종합계 11언더파 205타가 된 황유민은 임희정(25), 이동은(21)과 동타를 이뤄 돌입한 연장전에서 4번째 승부 끝에 18번홀(파4)에서 버디를 잡고 극적으로 정상에 올랐다. 우승 상금은 2억 5000만 원.
정규투어 데뷔 시즌이던 2023년 대유위니아·MBN 여자오픈에서 첫 우승을 차지한 황유민은 2024년 두산건설 챔피언십에 이어 투어 통산 3번째 우승을 달성했다.
올 시즌 3월 대만여자프로골프(TLPGA)투어 폭스콘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10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롯데 챔피언십에서 우승했으나 국내 대회 타이틀이 없었는데 시즌 최종전에서 한을 풀었다.

특히 LPGA투어 롯데 챔피언십 우승으로 내년부터 미국 무대로 떠나는 황유민으로선 가장 기분 좋은 마무리가 됐다.
2라운드까지 공동 선두였던 황유민은 이날 중반 이후까지 선두 자리를 굳게 지켰다. 11번홀(파5)에서 버디를 낚으며 단독 선두를 유지했다.
그러나 12번홀(파4)에서 보기가 나오면서 주춤했고, 이 사이 이동은이 연속 버디로 치고 나와 순위가 밀렸다.
황유민은 16번홀(파3)에서 버디를 낚아 다시 반등했고, 12언더파로 앞서가던 이동은은 17번홀(파4)에서 보기를 범해 희비가 엇갈렸다.

막판 11언더파 대열에 합류한 임희정까지 3인 연장전이 성사됐다.
18번홀에서 이어진 연장전은 쉽게 승부가 가려지지 않았다.
첫 2번의 연장에서 세 명이 나란히 파를 기록했다. 3번째 연장전에선 이동은이 1.2m 거리 버디 퍼트를 실수해 우승 기회를 날렸다. 이후 임희정이 파 퍼트를 놓치면서 황유민과 이동은의 양자구도로 좁혀졌다.
황유민은 4차 연장에서 승부를 마무리했다. 이동은의 버디 퍼트가 빗나간 뒤 황유민은 6.4m 거리에서 버디를 적중하며 우승을 확정했다.
황유민은 두 팔을 높이 들며 기뻐했고, 동료들이 뛰어나와 물세례로 우승을 축하했다.
starburyn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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