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월즈] T1, 결승 1세트 중반 역전으로 승리

박상진 2025. 11. 9.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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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 위기였던 T1이 오브젝트 교전을 기점으로 전황을 뒤집고 경승전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9일 중국 청두에서 열린 '2025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결승전 KT 롤스터 대 T1 경기 T1이 첫 세트를 승리했다.

1세트 블루 진영을 선택한 KT는 럼블-오공-라이즈-애쉬-브라움을, 레드 진영 T1은 암베라-신짜오-탈리야-바루스-뽀삐를 선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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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 위기였던 T1이 오브젝트 교전을 기점으로 전황을 뒤집고 경승전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9일 중국 청두에서 열린 '2025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결승전 KT 롤스터 대 T1 경기 T1이 첫 세트를 승리했다.

1세트 블루 진영을 선택한 KT는 럼블-오공-라이즈-애쉬-브라움을, 레드 진영 T1은 암베라-신짜오-탈리야-바루스-뽀삐를 선택했다.

첫 세트 3분 바위게를 두고 이동하던 과정 KT가 오너를 잡고 선취점을 거뒀다. 이후 KT가 위협적인 펀치를 몇 번 날렸지만 T1이 바텀에서 킬을 냈고, KT도 곧장 구마유시를 잡아내며 먼저 3킬을 기록했다.

이를 활용해 첫 드래곤을 먼저 가져간 KT는 유충 셋을 모두 가져가고, T1은 상대 바텀 타워 포탑을 파괴했다. T1은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탑을 노렸지만 오히려 2킬을 내주며 상황이 더 악화됐다.

두 번째 드래곤이 등장했고 T1이 먼저 진형을 잡았지만 KT가 힘으로 이를 무너뜨리고 두 번째 드래곤까지 챙겨갔다. 이어 전령까지 무난히 챙겨간 KT는 포탑 선취점도 가져갔고, T1 역시 바텀 1차 포탑을 파괴하고 미드 1차도 압박했다.

하지만 세 번쨰 드래곤 교전에서 T1이 4킬을 가져가며 경기를 원점으로 돌렸다. 급해진 KT는 아타칸으로 상대를 끌어들이려 했지만 이조차도 패주하며 결국 T1이 아타칸을 가져가고 골드 역시 앞서가기 시작했다.

T1이 네 번째 드래곤을 가져가며 골드도 5천 골드를 앞서갔고, KT도 바론을 한 번 저지하는 데는 성공했지만 결국 퇴각 과정에서 T1이 킬을 내며 바론까지 가져갔다.  이를 기점으로 확실한 승기를 잡은 T1은 후속 교전까지 승리하거 36분 넥서스를 파괴하고 결승전 첫 세트를 가져갔다.

사진=라이엇 게임즈
박상진 vallen@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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