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최다 26점 차 대패’ 양동근 감독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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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송합니다. 너무 죄송하고, 아무 것도 못 해보고 진 경기다. 뭐라고 드릴 말씀이 없다."
울산 현대모비스는 9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안양 정관장과 홈 경기에서 50-76으로 졌다.
현대모비스가 20점 이상 격차로 패한 건 시즌 처음이다.
양동근 현대모비스 감독은 이날 경기를 마친 뒤 "죄송합니다. 너무 죄송하고, 아무 것도 못 해보고 진 경기다. 뭐라고 드릴 말씀이 없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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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현대모비스는 9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안양 정관장과 홈 경기에서 50-76으로 졌다. 6승 8패를 기록한 현대모비스는 8위로 떨어졌다.
1쿼터를 20-14로 마친 현대모비스는 2쿼터 10분 동안 단 5점에 그치고 19점을 실점해 25-33으로 역전을 당했다. 3쿼터에서 득점력이 살아나는 듯 했지만, 실책 6개를 쏟아내며 쉬운 득점을 허용했다.
점수 차이가 더욱 벌어지자 4쿼터에서는 집중력마저 떨어져 26점 차 패배를 당했다.
현대모비스가 20점 이상 격차로 패한 건 시즌 처음이다. 기존 최다 점수 차 패배는 지난 1라운드 부산 KCC와 경기에서 나온 18점 차(68-86)다.
양동근 현대모비스 감독은 이날 경기를 마친 뒤 “죄송합니다. 너무 죄송하고, 아무 것도 못 해보고 진 경기다. 뭐라고 드릴 말씀이 없다”고 했다.
2쿼터에서 흐름을 내준 부분에 대해서는 “실책이 원인이다”며 “공격 세팅도 제대로 되어 있지 않았다. 우려했던 부분, 앞선에 대한 압박을 우려한 대로 다 나왔다”고 설명했다.
#사진_ 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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