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점은 승강PO' 수원 변성환 감독 "교체 타이밍은 시간에 맞게, 부상 없이 끝나 다행"

반재민 2025. 11. 9.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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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강 플레이오프를 확정지은 수원이 안산과 무승부를 기록했다.

수원의 변성환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오늘 중요하게 체크할 포인트들이 있어 변화를 주었고 승강PO를 준비하면서 변화까지 하면서 승리까지 하는 것이 좋은 흐름이었지만, 승리하지 못해 아쉽다. 다만 현재는 승강PO에 초점을 맞추고 여러가지 부분들을 테스트 했는데 그 부분들은 부상자 없이 마무리 되어 다행이라 생각한다. 브루노 실바는 풀타임, 최영준은 65분 이상 끌고 가는 것이 계획에 있었고, 공격수들의 시간 배분을 통해 체력과 감각을 끌어올리는 것을 중시했기 때문에 계획적으로 움직였는데 손발이 안맞는 부분도 있었던 것 같다. 우리들은 12월 3일과 7일에 포커스를 맞추고 있기 때문에 부상 없이 끝난 점이 다행이다."라고 총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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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강 플레이오프를 확정지은 수원이 안산과 무승부를 기록했다. 한달 정도 남은 승강 플레이오프를 앞두고 숙제를 남겼다.

수원 삼성 블루윙즈는 9일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펼쳐진 하나은행 K리그2 2025 38라운드 안산 그리너스와의 원정경기에서 파울리뇨가 선취골을 만들어냈지만 김건오에게 동점골을 허용하며 1대1로 무승부를 거뒀다. 

수원은 승점 1점을 추가하여 20승 11무 7패 승점 71점으로 2위의 자리에서 마지막 김포와의 홈 경기, 그리고 승격을 위한 마지막 관문인 두 번의 승강 플레이오프를 치르게 된다. 

전반 수원은 경기를 주도하며 안산을 몰아붙였고 전반 11분 브루노 실바가 강한 압박으로 볼을 빼앗고 파울리뇨에게 연결하며 선취골을 만들어냈다. 하지만, 이후 수원은 강성진과 일류첸코가 결정적인 기회를 잡았지만 추가골을 만들어내는데 실패했고 오히려 추가시간 김건오에게 프리킥 동점골을 내주며 1대1로 전반을 마쳤다.

후반전 수원은 박지원과 김지현을 투입하며 골을 노렸지만, 오히려 공세로 나온 안산의 빠르고 날카로운 공격 작업에 수비진이 고전했고 수차례 실점 위기를 허용했지만 김민준 골키퍼의 선방과 수비의 세이브로 더 이상의 실점은 허용하지 않으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수원의 변성환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오늘 중요하게 체크할 포인트들이 있어 변화를 주었고 승강PO를 준비하면서 변화까지 하면서 승리까지 하는 것이 좋은 흐름이었지만, 승리하지 못해 아쉽다. 다만 현재는 승강PO에 초점을 맞추고 여러가지 부분들을 테스트 했는데 그 부분들은 부상자 없이 마무리 되어 다행이라 생각한다. 브루노 실바는 풀타임, 최영준은 65분 이상 끌고 가는 것이 계획에 있었고, 공격수들의 시간 배분을 통해 체력과 감각을 끌어올리는 것을 중시했기 때문에 계획적으로 움직였는데 손발이 안맞는 부분도 있었던 것 같다. 우리들은 12월 3일과 7일에 포커스를 맞추고 있기 때문에 부상 없이 끝난 점이 다행이다."라고 총평했다.

이날 일류첸코와 강성진이 결정적인 찬스를 놓쳤다. 변 감독은 "여러 체크 포인트 중 하나가 일류첸코 득점이었다. 오늘은 경기 안에서 필드골이 나왔으면 좋겠다는 것이 체크 포인트였는데 골대에 맞고 강성진의 경우에는 전반에 완벽한 찬스가 많았는데 집중력을 높여 득점으로 이어지지 않았어야 했나 생각한다. 전반에 득점하지 못한 부분이 여유있게 경기를 끌고가지 못한 것 같고, 경기의 일부분이기 때문에 휴식에 집중을 해야할 것 같다. 완벽한 회복에 집중을 하고 김포전에서 마무리할 계획을 갖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전후반 경기력의 차이에 대해 "보통 교체 타이밍은 흐름에 따라 가져가는 편인데 오늘은 승강PO에 맞춰서 시간의 계획대로 움직이다보니 경기력 차이가 있었던 것 같다. 앞으로 좋아져야 할 부분이 게임 체인저 선수들이 최근에는 날카로움이 떨어져서 앞으로의 소통을 통해 승강 플레이오프에서는 날카움을 준비해야할 것 같다."라고 이야기했다.

이날 수비력에 대해 "완규와 대원이가 준비를 하고 있었지만, 완규의 경우 두 달 동안 재활을 이겨내고 이 경기에 베스트로 최대한 뛰는 것이 목표였는데 대원이는 준비과정에서 부상을 입었고, 완규는 마무리 훈련에서 빠진점이 아쉽다. 레오와 한호강이 8경기 연속으로 풀타임을 뛰고 있는 상태에서 변화를 줄 생각이었지만, 변수가 일어났었다."라고 설명하며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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