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압도적 강세 보인 LCK, 아시안게임 열리는 내년 시즌엔 어떻게 바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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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롤스터와 T1이 올해 롤드컵(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결승에서 맞붙으면서 2025년 역시 LCK(한국)가 다른 지역을 압도하는 초강세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무엇보다 올해 열린 첫번째 국제대회인 퍼스트 스탠드에서는 한화생명e스포츠가, 이어 두번째 국제대회인 MSI(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에선 젠지, 그리고 최종 무대인 롤드컵에선 KT 혹은 T1이 정상에 오르는 등 각각 우승팀이 다를 정도로 치열한 리그 경쟁도 또 하나의 비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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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롤스터와 T1이 올해 롤드컵(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결승에서 맞붙으면서 2025년 역시 LCK(한국)가 다른 지역을 압도하는 초강세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역대로 15년째를 맞는 롤드컵에서 한국팀끼리의 결승 맞대결은 5번째이며, 두 팀의 대결로 인해 LCK는 10번째 롤드컵 정상에 오르는 기쁨도 누렸다. 여전히 세계 최고의 육성 시스템과 선수를 보유하고 있는 것과 함께 올해부터 국제대회에서도 '피어리스 드래프트'라는 밴픽 시스템을 채택, 챔피언의 활용폭과 조합 능력 여기에 전술이 다양한 팀들이 당연히 우세를 보인 것도 LCK의 독주 이유라 할 수 있다.
무엇보다 올해 열린 첫번째 국제대회인 퍼스트 스탠드에서는 한화생명e스포츠가, 이어 두번째 국제대회인 MSI(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에선 젠지, 그리고 최종 무대인 롤드컵에선 KT 혹은 T1이 정상에 오르는 등 각각 우승팀이 다를 정도로 치열한 리그 경쟁도 또 하나의 비결이다.
이를 반영하듯 올해 처음으로 단일 시즌으로 통합된 LCK는 역대 최고의 시청 지표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라이엇게임즈에 따르면 단일 시즌 개막에 앞서 실시한 일종의 프리시즌인 LCK컵부터 상당히 높은 시청률이 나왔고, 정규 시즌에선 평균 분당 시청자수(AMA)가 63만 4000명을 달성하며 전년 대비 42% 성장한 LCK 역사상 최고 기록이 나왔다. 또 사상 처음으로 국내 시청자 수 연평균 20만 명을 돌파하며 역시 전년 대비 31% 성장했다. 라이엇게임즈는 SOOP과 네이버 치지직의 유명 스트리머들의 공동 중계가 시청자 유입에 긍정적 영향을 줬다고 분석했다.
글로벌 시청자 역시 확실한 성장세를 보여줬다. LCK가 단연 세계 최고의 인기 리그인데다, 국제대회에서의 연달은 우승으로 글로벌 팬덤이 더 강해진 영향이다.
중국에선 스트리밍 플랫폼 후야(HUYA)가 진행한 공동 중계만으로도 전년 대비 61% 성장했고, 베트남에서도 연간 62%의 시청 지표 성장세를 보였다. 두 나라의 두터운 팬층을 기반으로 올해 LCK의 글로벌 시청 지표는 지난해 서머 시즌보다 훨씬 높은 수치가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바탕으로 라이엇게임즈는 내년 시즌엔 LCK컵에 '슈퍼 위크가'를 도입하고, 아이치-나고야아시안게임에 국가대표가 출전해야 하는 관계로 일정이 압축적으로 진행하는 변화를 예고했다.
우선 정규 시즌 10개팀의 바뀐 로스터를 미리 점검할 수 있는 LCK컵에선 장로 그룹과 바론 그룹으로 편성돼 상대 그룹과 경기를 펼치는 것은 비슷하지만, 3주차에 상대 그룹의 같은 순번으로 지목된 팀과 맞대결을 펼치는 슈퍼 위크를 편성, 보는 재미를 더한다. 이 기간에 진행되는 모든 경기는 5전 3선승제로 진행되며 여기서 승리하는 그룹은 승리 포인트 2점을 획득하게 된다.
또 정규 시즌은 4라운드로 축소 운영된다. 올해와 마찬가지로 1~2라운드에서 두번씩 맞대결을 펼쳐 순위에 따라 상위 5개팀이 레전드 그룹, 하위 5개팀이 라이즈 그룹에 편성돼 3~4라운드를 치른다. 정규 시즌을 마친 뒤 열리는 플레이인과 플레이오프 역시 한 주 줄어든 3주간 펼쳐진다. 이밖에 LCK컵과 LCK 정규 시즌 모두 주말 경기 시간이 오후 5시로 조정된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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