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브라이언트-아반도 맹활약' 정관장, 현대모비스 꺾고 단독 1위 탈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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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관장이 연패를 끊고 다시 정상으로 올라섰다.
안양 정관장은 9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열린 2025-2026시즌 LG전자 프로농구 2라운드 경기에서 울산 현대모비스를 76-50으로 완파했다.
최근 2연패를 끊은 정관장은 시즌 9승(4패)째를 수확하며 단독 1위로 도약했다.
정관장은 이날 승리로 '단독 선두' 자리도 되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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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L 제공](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09/poctan/20251109160848394uwak.jpg)
[OSEN=정승우 기자] 정관장이 연패를 끊고 다시 정상으로 올라섰다.
안양 정관장은 9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열린 2025-2026시즌 LG전자 프로농구 2라운드 경기에서 울산 현대모비스를 76-50으로 완파했다. 최근 2연패를 끊은 정관장은 시즌 9승(4패)째를 수확하며 단독 1위로 도약했다.
조니 오브라이언트가 18점 9리바운드 2어시스트로 맹활약했고 렌즈 아반도(10점 5리바운드), 변준형(10점 3리바운드 2어시스트)도 승리를 도왔다.
경기 초반은 현대모비스의 흐름이었다. 박무빈과 해먼즈의 연속 득점으로 7-0을 달리며 1쿼터를 20-14로 마쳤다. 하지만 정관장은 2쿼터 들어 분위기를 완전히 뒤집었다. 김경원과 박정웅이 연속 11점을 올렸고, 상대 야투율을 14%(2/14)로 묶었다. 정관장은 이 쿼터에서만 19-5로 앞서며 33-25로 전반을 마무리했다.
후반에도 정관장은 흐름을 잃지 않았다. 변준형과 오브라이언트가 중심을 잡았고, 아반도의 속공과 박지훈의 외곽슛이 더해지며 3쿼터를 55-42로 끝냈다. 현대모비스는 리바운드 우위를 가져갔지만, 실책 20개가 발목을 잡았다.
4쿼터 들어서도 정관장은 수비 강도를 유지하며 상대를 봉쇄했다. 오브라이언트(18점)가 인사이드에서 버티고, 변준형과 아반도(각 10점)가 고르게 득점하며 완승을 확정했다.
현대모비스는 해먼즈(13점)가 분전했지만, 공격 조직력이 완전히 무너졌다. 정관장은 이날 승리로 '단독 선두' 자리도 되찾았다. /reccos23@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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