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강대 학보사, 전국 도서관을 누비다

박선강 기자 2025. 11. 9.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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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진흥기금 기획취재 선정
1·2차 17개 대학 중 전문대 유일
동강대 학보사의 광주지역 도서관 취재기. 동강대학교 제공

동강대학교가 정부 공모사업을 통해 미디어 체험 활동을 하며 다재다능한 인재로서 한층 성장해가고 있다.

9일 동강대에 따르면 동강대 학보사는 지난 6월 한국언론진흥재단이 실시하는 '2025년 언론진흥기금 기획취재 지원사업(2차)'에 선정됐다.

언론진흥기금 기획취재 지원사업은 미디어의 심층적인 뉴스콘텐츠 생산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올해부터 대학 언론의 활성화를 위해 미디어 외 대학 분야를 신설했다.

이에 동강대 학보사는 '지역 도서관, 청년들의 핫플로 뜬다'를 주제로 공모사업에 신청했고 1차(7개), 2차(10개) 선정 17개 대학 중 전문대학으로는 유일하게 선정됐다.

동강대 학보사는 '카공족(카페에서 공부하는 사람들)', 스터디 카페, 공유시설 등 학습, 여가 활동 공간이 다양화된 사회적 분위기 속에 특색있는 공간으로 변화한 도서관 취재를 기획했다.

지난 6~8월 광주광역시와 전남 순천, 여수시,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와 세종특별자치시를 방문하고 학보 및 영상 제작을 통해 취재기를 공개했다.

동강대학보사는 도서관 취재기를 영상으로 제작했다.

광주시 편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문화정보원 △전일빌딩245 디지털도서관 △광주동구구립도서관 '책정원'을 소개했다.

두 번째 취재기는 2003년 TV 예능 프로그램 '기적의 도서관' 건립을 계기로 '원조 도서관의 도시'가 된 순천시와 임진왜란 당시 전라좌수영의 본영으로 이순신 장군의 정신이 서려 있는 여수시의 도서관을 담았다.

마지막 편은 우리나라 도서관의 대표 도시로 꼽히는 전주시와 행정수도 세종시에 건립된 국립세종도서관을 취재했다.

엄세영 편집장은 "이번 기획취재는 학보사 기자단이 학교 울타리가 아닌 지역사회에서 트렌디 한 시각으로 미디어 체험 활동을 하며 다양한 분야에서 경쟁력을 쌓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