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한국가스공사, 시즌 첫 연승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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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한국가스공사가 서울 삼성을 85-80으로 물리치며 시즌 첫 연승에 성공했다.
가스공사는 3승 10패를 기록하며 순위는 소노(3승9패)에 이어 10위에 머물렀지만 11월 들어서는 2승으로 좋은 경기력을 이어가고 있다.
가스공사는 전반 내내 끌려다니며 고전했으나, 마지막 쿼터에서 외곽 공격을 앞세워 경기를 뒤집는 데 성공했다.
삼성은 앤드류 니콜슨이 자유투로 동점을 만들었으나, 가스공사는 정성우가 다시 3점 슛으로 맞불을 놓으며 리드를 계속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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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한국가스공사가 서울 삼성을 85-80으로 물리치며 시즌 첫 연승에 성공했다. 가스공사는 3승 10패를 기록하며 순위는 소노(3승9패)에 이어 10위에 머물렀지만 11월 들어서는 2승으로 좋은 경기력을 이어가고 있다. 삼성은 6승 7패를 기록하며 서울 SK, 울산 현대모비스와 공동 6위에 자리했다.
경기 초반에는 가스공사가 열세였다. 가스공사는 전반 내내 끌려다니며 고전했으나, 마지막 쿼터에서 외곽 공격을 앞세워 경기를 뒤집는 데 성공했다.경기 종료 3분 43초 전, 정성우의 외곽포가 터지며 1점 차로 바짝 추격했고, 이어 우동현의 3점 슛까지 연달아 성공하며 2점 차 리드를 잡았다.

삼성은 앤드류 니콜슨이 자유투로 동점을 만들었으나, 가스공사는 정성우가 다시 3점 슛으로 맞불을 놓으며 리드를 계속 유지했다. 경기 종료 18초 전, 가스공사는 우동현의 자유투로 점수 차를 5점으로 벌렸고, 마지막 4초를 남기고는 신승민의 자유투가 림을 가르며 승리를 확정지었다.

이 경기에서 가스공사는 닉 퍼킨스가 32점 14리바운드로 맹활약하며 팀 승리에 크게 기여했다. 샘조세프 벨란겔도 20점을 기록하며 힘을 보탰다. 삼성의 니콜슨은 28점 8리바운드를 기록하며 분전했으나, 팀 패배를 막지는 못했다. 가스공사는 이날 경기에서 지난달 보였던 부진한 경기력과는 완전히 달라진 모습을 보이며,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했다. 앞으로의 경기에서 이 기세를 이어갈 수 있을지가 중위권 도약의 관건이 될 전망이다.
박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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