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감 돋보인 오원석, 체코전 2이닝 3K 무실점 호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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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원석이 호투했다.
선발등판한 오원석은 2이닝을 무실점으로 깔끔하게 막아냈다.
2이닝 동안 37구를 던진 오원석은 1피안타 3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최고 시속 147km, 평균 144km의 직구를 앞세워 체코 타선을 효과적으로 막아낸 오원석은 좌완 선발이 부족한 대표팀의 미래가 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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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척=뉴스엔 글 안형준 기자/사진 표명중 기자]
오원석이 호투했다.
류지현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야구대표팀은 11월 9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2025 NAVER K-BASEBALL SERIES' 체코와 2차전 경기를 가졌다.
선발등판한 오원석은 2이닝을 무실점으로 깔끔하게 막아냈다. 안타 하나를 허용했지만 흔들림 없이 마운드를 지켰다.
오원석은 1회 선두타자 밀란 프로콥을 삼진처리하며 경기를 시작했다. 윌리 에스칼라와 마틴 체르빈카를 땅볼로 막아내 삼자범퇴에 성공했다.
2회에는 마렉 흘룹과 얀 포스피실을 삼진처리한 뒤 마르틴 뮤지크에게 안타를 내줬지만 보이텍 멘식을 땅볼로 막아냈다.
2이닝 동안 37구를 던진 오원석은 1피안타 3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최고 시속 147km, 평균 144km의 직구를 앞세워 체코 타선을 효과적으로 막아낸 오원석은 좌완 선발이 부족한 대표팀의 미래가 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였다.(사진=오원석)
뉴스엔 안형준 markaj@ / 표명중 acep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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