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롯 감독, 가끔 짜증나고 귀찮을 때 있다"… 리버풀 골잡이 에키티케, 그래도 충성심을 품는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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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 공격수 위고 에키티케가 아르네 슬롯 감독의 지도를 '혹독하지만 배울 점이 많은 과정'이라고 평가했다.
에키티케는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 과의 인터뷰에서 "선수 입장에서 보면 가끔 짜증이 날 때도 있다. 하지만 그건 좋은 의미다"라며 "아르네 슬롯 감독은 나와 팀을 위해 최선을 다한다. 감독이 계속 말을 건다는 건, 나를 발전시키고 싶다는 뜻"이라고 말했다. 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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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리버풀 공격수 위고 에키티케가 아르네 슬롯 감독의 지도를 '혹독하지만 배울 점이 많은 과정'이라고 평가했다.
지난여름 이적 시장에서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를 떠나 리버풀 유니폼을 입은 에키티케는 프리미어리그 첫 시즌임에도 9경기에서 3골을 기록하며 빠르게 적응 중이다. 모하메드 살라의 부진과 알렉산데르 이사크의 부상 등으로 공격진이 흔들리는 가운데, 에키티케의 존재감은 팀 공격력 유지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수치로도 드러나는 활약이지만, 무엇보다 슬롯 감독이 보여주는 신뢰가 크다. 에키티케는 슬롯 감독 밑에서 많은 것을 배우고 있다고 강조했다.

에키티케는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과의 인터뷰에서 "선수 입장에서 보면 가끔 짜증이 날 때도 있다. 하지만 그건 좋은 의미다"라며 "아르네 슬롯 감독은 나와 팀을 위해 최선을 다한다. 감독이 계속 말을 건다는 건, 나를 발전시키고 싶다는 뜻"이라고 말했다.
에키티케는 이어 "가끔은 슬롯 감독이 내 등 뒤에 늘 있는 것처럼 느껴진다. 귀찮게 느껴질 때도 있지만, 오히려 감사하다. 감독이 나를 싫어한다면 아무 말도 하지 않을 것"이라며, 끊임없이 주문을 이어가는 슬롯 감독의 열정적인 지도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한 에키티케는 지난 2025-2026시즌 카라바오컵 3라운드 사우샘프턴전에서 골을 넣은 뒤 유니폼을 벗어 경고 누적으로 퇴장당했던 일화를 떠올렸다.
에키티케는 "슬롯 감독이 내게 요구하는 건 단순하다. '셔츠를 벗지 말고, 볼이 없을 때도 많이 뛰라'는 것이다. 팀을 위해 헌신하라는 메시지였다"라며 "그때의 행동을 많이 반성했다"라고 말했다.

글=김태석 기자(ktsek77@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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