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시연, 2주 연속 ITF J100 정상.. 이번 시즌 V4, 통산 V6 [ITF 서울 홍종문배]

박성진 기자 2025. 11. 9.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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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시연(GCM)이 2025 ITF J100 서울 홍종문배 국제주니어테니스투어대회(이하 ITF 서울 홍종문배) 여자단식 정상에 올랐다.

이번 시즌 네 번째 ITF 국제주니어대회 단식 타이틀이다.

심시연은 올해 J60 케냐 나이로비, J100 케냐 나이로비에 이어 지난 주 J100 안동, 이번 주 J100 서울까지 시즌 네 번째 단식 타이틀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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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즌 ITF 국제주니어대회 V4 심시연

심시연(GCM)이 2025 ITF J100 서울 홍종문배 국제주니어테니스투어대회(이하 ITF 서울 홍종문배) 여자단식 정상에 올랐다. 이번 시즌 네 번째 ITF 국제주니어대회 단식 타이틀이다. 지난 주 안동에 이어 2주 연속 J100 등급에서 우승이며, 10연승을 달리는 동안 단 한 세트도 내주지 않는 완벽한 모습을 보였다. 본인이 왜 국내 최정상 유망주인지를 스스로 증명한 심시연이다.


심시연은 9일, 서울 올림픽공원 테니스코트에서 열린 ITF 서울 홍종문배 여자단식 결승에서 에카테리나 도첸코(러시아, 194위)를 6-3 7-5로 제압했다.


심시연은 1세트 시작하자마자 초반 러시에 성공하며 4-0으로 격차를 벌렸다. 이후 잠깐 추격을 허용하기도 했으나 강한 파워로 위기를 탈출했다.


2세트도 초반 브레이크에 성공하며 중반까지 계속 앞서 나갔다. 4-2에서 연속 세 게임을 내주며 4-5로 역전을 허용하기도 했다. 하지만 막판 공격력에서 심시연이 앞섰다. 심시연의 강한 공격에 도첸코의 대응이 늦어지며 심시연이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5-5 동점 이후 심시연의 포효 소리는 더욱 커졌고, 결국 7-5로 재역전 승리를 완성했다.


심시연은 올해 J60 케냐 나이로비, J100 케냐 나이로비에 이어 지난 주 J100 안동, 이번 주 J100 서울까지 시즌 네 번째 단식 타이틀을 들었다. 작년 2회를 더해 통산 여섯 번째 ITF 국제주니어 단식 타이틀이다.


현재 151위인 심시연이지만 이번 우승으로 세계주니어랭킹 상승은 어려울 전망이다. 작년 이 맘때 우승했던 J100 케냐 나이로비 우승 포인트가 말소되기 때문이다. 


심시연은 곧장 일본으로 출국, 내년 주니어 호주오픈 와일드카드 출전권이 대회에 출전한다. 우승을 해야 주니어 호주오픈에 자력으로 출전할 수 있다. 다만 지난 9월 중순부터 매주 대회에 출전하고 있기 때문에 체력을 얼마만큼 회복하느냐가 급선무가 될 전망이다.

심시연을 응원 온 GCM 아카데미 선수들과 심시연을 지도하는 오성국 GCM 감독
여자단식 준우승 에카테리아 도첸코와 어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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