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이 제일 쉬웠어요’ 책 써도 될 놀라운 결정력... 17경기 27골 폭주 홀란드 “내 인생 최고의 컨디션”···“과르디올라 감독은 천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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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시티 스트라이커 엘링 홀란드(25·노르웨이)가 믿기 힘든 골 감각을 뽐내고 있다.
홀란드는 2025-26시즌 맨시티와 노르웨이 국가대표팀에서 단 17경기 만에 27골을 터뜨렸다.
홀란드는 2022년 여름 이적시장에서 맨시티에 합류해 공식전 160경기에서 142골을 기록 중이다.
홀란드는 "맨시티에 와서 과르디올라 감독을 만났다"며 "과르디올라 감독은 내 움직임을 세밀하게 다듬어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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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시티 스트라이커 엘링 홀란드(25·노르웨이)가 믿기 힘든 골 감각을 뽐내고 있다.
홀란드는 11월 7일(현지시간) 미국 ‘ESPN’과의 인터뷰에서 “지금이 내 축구 인생 최고의 컨디션”이라고 말했다.
홀란드는 2025-26시즌 맨시티와 노르웨이 국가대표팀에서 단 17경기 만에 27골을 터뜨렸다. 경기당 평균 득점이 1.5골을 넘어선다.



맨시티는 스트라이커 부재 고민을 홀란드 영입으로 해결하면서 오랜 꿈이었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컵(2022-23)을 들어 올릴 수 있었다. 맨시티는 이 시즌 트레블(리그+FA컵+UCL 우승)을 달성하기도 했다.
홀란드는 맨시티에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우승 2회, UCL 우승 1회, FA컵 우승 1회, UEFA 슈퍼컵 우승 1회 등을 기록 중이다. 홀란드는 EPL 득점왕 2회를 기록하는 등 화려한 수상 경력도 자랑한다.
홀란드는 2025-26시즌 EPL 10경기에서 13골 1도움을 기록 중이다. UCL 4경기에선 5골을 터뜨리고 있다.

이어 “내 축구 인생에서 가장 좋은 시기다. 몸 상태가 지금보다 좋았던 적은 없다. 날카로움을 계속 유지하겠다. 그러려면 정신을 바르게 해야 한다. 회복과 치료, 식단 관리가 중요하다. 내 몸과 정신을 꾸준히 관리하겠다”고 했다.
홀란드는 덧붙여 “균형이 핵심이다. 에너지 레벨을 유지하고 동기부여를 잃지 않는 게 중요하다. 좋은 루틴을 지켜야 최고의 경기력을 유지할 수 있다”고 했다.
맨시티는 한국시간으로 10일 오전 1시 30분 잉글랜드 그레이터맨체스터주 맨체스터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2025-26시즌 EPL 11라운드 리버풀과의 맞대결을 벌인다.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맨시티 지휘봉을 잡고 치르는 1,000번째 경기다.
홀란드는 과르디올라 감독을 향한 존경심을 나타냈다.
홀란드는 “맨시티에 와서 과르디올라 감독을 만났다”며 “과르디올라 감독은 내 움직임을 세밀하게 다듬어줬다”고 말했다.
이어 “과르디올라 감독의 지도를 받으면서 더 많은 득점 기회를 잡아낼 수 있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천재다. 과르디올라 감독이 많은 우승컵을 들어 올린 데는 분명한 이유가 있다. 그는 늘 헌신하고 노력하는 지도자”라고 극찬했다.
맨시티는 올 시즌 리그 10경기에서 6승 1무 3패(승점 19점)를 기록 중이다. EPL 20개 구단 가운데 3위다.
리버풀은 맨시티보다 승점 1점 부족한 리그 6위다.

홀란드는 “리버풀전은 늘 쉽지 않았다. 우린 최고의 경기력을 보여야 한다. 최근 두 팀은 서로를 자극하면서 발전했다. 매 시즌 우승컵을 두고 치열하게 싸웠다. 이번에도 마찬가지일 것”이라고 했다.
홀란드는 EPL 통산 98골을 기록 중이다. 홀란드는 리버풀전에서 EPL 통산 100번째 득점에도 도전한다.
[이근승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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