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년생 황금세대’ 이을 새로운 별→03년생 황금세대의 탄생, 한국야구의 미래가 밝다 [SS포커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새로운 황금세대가 왔다.
20년 전 '82년생 황금세대'가 한국야구의 르네상스를 이끌었다면, 이제 그 뒤를 잇는 '03년생 세대'가 등장했다.
20년 전, 82년생들이 한국야구의 황금기를 열었다.
그들의 공과 방망이 위에 한국야구의 미래가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03년생, 새로운 희망의 등장
문동주·박영현, 이미 ‘국대 뼈대’
대표팀 세대교체, 이제 현실이다

[스포츠서울 | 고척=박연준 기자] 새로운 황금세대가 왔다. 20년 전 ‘82년생 황금세대’가 한국야구의 르네상스를 이끌었다면, 이제 그 뒤를 잇는 ‘03년생 세대’가 등장했다. 각자의 자리에서 리그 주축으로 성장한 이들이 대표팀 한 축을 당당히 차지했다. 국제무대 한국야구의 명예회복을 향한 세대교체가 현실로 다가왔다.
한국야구의 절정은 2008 베이징 올림픽 금메달과 2009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준우승이었다. 당시 주역은 오승환, 이대호, 정근우, 김태균, 추신수 등 1982년생을 중심으로 한 ‘황금세대’였다. 이들은 국가대표의 상징이자, KBO의 중흥기를 이끈 주역이었다.
이후 흐름은 달라졌다. 2013년, 2017년, 2023년 WBC에서 3연속 1라운드 탈락, 지난해 프리미어12에서는 조별리그 탈락의 수모를 겪었다. 한때 세계를 호령했던 한국야구가 방향을 잃은 셈이다.

20년 만의 부활을 준비한다. 한국야구는 내년 3월 WBC, 6월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본격적인 세대교체를 단행했다. 현재 대표팀 34명 중 무려 5명이 2003년생이다.
우선 문동주다. 2023 항저우 아시안게임 금메달 이후 명실상부 한국야구의 미래 에이스로 자리 잡았다. 포스트시즌에서도 맹활약했다. 플레이오프 삼성전에서 역투를 펼쳤다. 시리즈 MVP를 수상하며 ‘진짜 에이스’로 성장했다.
박영현은 KT의 ‘수호신’이자 대표팀 불펜의 핵심이다. 올시즌 67경기 35세이브, 평균자책점 3.39를 기록했다. 생애 첫 구원왕에 올랐다. 이번 대표팀에서도 마무리 역할을 책임진다.

김영웅은 이번 가을야구 최고의 스타였다. 플레이오프 5경기에서 타율 0.625, 3홈런 12타점으로 맹활약했다. KT의 신예 안현민도 리그를 평정했다. 112경기에서 타율 0.334, 22홈런, OPS 1.018. 타율 2위, OPS 2위에 오른 괴물 루키다. 이민석 역시 불펜에서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단일 연도 기준 이만큼의 젊은 피가 대표팀을 채운 것은 2008년 이후 처음이다. 류지현 감독이 직접 강조한 ‘세대교체의 완성’이자, 한국야구가 다시 도약하기 위한 필수 조건이다.
20년 전, 82년생들이 한국야구의 황금기를 열었다. 이제 2003년생들이 그 바통을 이어받는다. 그들의 공과 방망이 위에 한국야구의 미래가 있다. duswns0628@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장원영, 섹시한 DJ로 변신한 여신 “미쳤다”
- [공식] ‘총액 30억원’ 염경엽 감독, 역대 최고 대우로 LG와 3년 재계약 완료!…“통합우승 2회,
- 김정은, 럭셔리한 홍콩 집 공개…남편과 달달한 일상
- 맹승지, ‘미채택 의상’이 이 정도?… ‘숨멎’ 유발 비주얼!
- 故 이외수 작가 부인 전영자 여사 별세…류근 작가 “또 한 시대 문 닫는다” 애통
- 北 여자 U-17 축구, 네덜란드에 3골 폭격!…‘7전 전승’ 퍼펙트, 월드컵 2연패 달성
- “90kg→57kg”…‘박수홍♥’김다예, 33kg 감량 다이어트 비법 공개
- “너 같은 딸 낳아 행복했다”…오은영 돌아가신 父 회상
- 영화감독 김창민 40세 별세…4명에 새생명 주고 떠나
- “난 지지 않아” 희망 전했던 모델 김성찬, 혈액암 투병 끝 영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