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만 못 넣은 비르츠는 양반이었네… 리버풀, 2,500억 투자 공중분해? 슬롯 “이삭에겐 아직 시간이 필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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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네 슬롯 감독이 알렉산더 이삭의 현황을 밝혔다.
리버풀은 10일 오전 1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에티하드에서 열리는 2025-26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11라운드에서 맨체스터 시티와 맞대결을 펼친다.
많은 기대 속에 리버풀로 이적했지만, 이삭의 시즌 초반은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
뉴캐슬에서 리버풀로 이적하는 과정에서 이른바 '태업 논란'이 불거졌고, 이로 인해 시즌 개막 전 충분한 훈련량을 확보하지 못했다는 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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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김호진]
아르네 슬롯 감독이 알렉산더 이삭의 현황을 밝혔다.
리버풀은 10일 오전 1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에티하드에서 열리는 2025-26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11라운드에서 맨체스터 시티와 맞대결을 펼친다. 현재 리버풀은 승점 18점(6승 0무 4패)로 6위, 맨시티는 승점 19점(6승 1무 3패)로 3위다.
슬롯 감독은 경기 전 기자회견에서 이삭의 회복 상황에 대해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 리버풀은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뉴캐슬과의 오랜 협상 끝에 이삭을 품었다. 이적료는 무려 1억 3천만 파운드(약 2,500억원)로, 영국 축구 역사상 최고 기록에 해당한다.
많은 기대 속에 리버풀로 이적했지만, 이삭의 시즌 초반은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 그는 프리미어리그에서 단 한 골도 기록하지 못했으며, 올 시즌 유일한 득점은 풋볼리그컵(EFL컵) 사우샘프턴전에서 나온 1골이 전부다.
부진의 원인으로는 프리시즌 준비 부족으로 인한 부상과 체력 저하가 꼽힌다. 뉴캐슬에서 리버풀로 이적하는 과정에서 이른바 ‘태업 논란’이 불거졌고, 이로 인해 시즌 개막 전 충분한 훈련량을 확보하지 못했다는 지적이다.

이런 상황에서 슬롯은 “3주 전, ‘이제 프리시즌은 끝났다’고 말했지만, 다시 그 말을 해야 할 것 같다.3주간 재활만 했다고 해서 그가 3주 전 수준으로 돌아온 건 아니다. 물론 재활팀이 정말 훌륭한 일을 해주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하지만 재활과 실전, 혹은 팀 훈련은 완전히 다르다.아무리 비슷한 환경을 만들어도 실제 경기 리듬을 따라잡는 것은 불가능하다. 그래서 다시 한번 말하지만, 이삭에게는 시간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이러한 이삭의 부진과 몸상태 이슈는 함께 이적한 플로리안 비르츠와 비교될 수밖에 없다. 비르츠 역시 리버풀 소속으로 아직 데뷔골이 없지만, 활동량과 기회 창출 면에서는 좋은 수치를 기록중이다. 반면 이삭은 출전 자체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한편 주전 골키퍼 알리송 베커는 여전히 회복 중이며, A매치 휴식기 이후 노팅엄 포레스트전 복귀가 예상된다. 제레미 프림퐁도 비슷한 시점까지 회복이 필요하고, 지오반니 레오니는 전방십자인대 파열로 시즌 복귀가 불투명하다.
김호진 기자 hojink6668@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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