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6.9㎝' 조세호, 결혼 이어 두 번째 소원 성취 "키 179㎝로 '껑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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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조세호가 결혼에 이어 두 번째 소원을 성취했다.
9일 오후 5시 공개되는 넷플릭스 '도라이버 시즌3:도라이 해체쇼'에서 조세호는 자신의 166.9㎝ 키를 무려 179㎝로 성장시킨다.
으쓱해진 조세호는 "어떤 스타일의 모델인지는 필요 없어요. 난 그냥 키가 크고 싶었어요"라며 무려 12㎝나 성장했다고 주장한다.
실제 모델인 주우재가 신고 무려 199㎝의 키를 자랑하자 고목나무의 매미처럼 달라붙어 "이제 좀 줄래?"라고 긴장감을 드러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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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조세호. (사진 = 넷플릭스 '도라이버' 제공) 2025.11.0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09/newsis/20251109095652793jlhj.jpg)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코미디언 조세호가 결혼에 이어 두 번째 소원을 성취했다.
9일 오후 5시 공개되는 넷플릭스 '도라이버 시즌3:도라이 해체쇼'에서 조세호는 자신의 166.9㎝ 키를 무려 179㎝로 성장시킨다.
으쓱해진 조세호는 "어떤 스타일의 모델인지는 필요 없어요. 난 그냥 키가 크고 싶었어요"라며 무려 12㎝나 성장했다고 주장한다.
단숨에 키를 늘려준 비결은 다름 아닌 굽 높은 운동화. 조세호는 "이거 처음 신고 울컥했어요. 너무 좋아서"라며 뿌듯해한다.
이어 조세호는 마치 운동화 방판(방문판매) 사원에 빙의한 듯 "숙이 누나도 이거 신어 봐 자존감이 확 올라가"라고 김숙에게 추천한다.
실제 모델인 주우재가 신고 무려 199㎝의 키를 자랑하자 고목나무의 매미처럼 달라붙어 "이제 좀 줄래?"라고 긴장감을 드러낸다.
조세호의 가련한 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 주우재는 하늘 끝까지 닿을듯한 정수리를 자랑하며 좌세호, 우김숙의 사이에서 으쓱한 채 "고소공포증을 느껴요"라고 너스레를 떤다.
'도라이버'는 상위 99%의 인재들이 나사 없이 조립하는 인생의 희로애락을 담는다. 진경과 숙, 두 누나와 세호, 우재, 우영으로 이루어진 동생 라인이 시너지를 낸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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