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벤치 대기' 뮌헨, 케인 극적 골로 첫 패 위기 넘겼다...베를린에 2-2 무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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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간판 수비수 김민재가 벤치에서 지켜본 가운데, 바이에른 뮌헨은 극적으로 시즌 첫 패를 피해갔다.
뮌헨은 9일(한국시간) 독일 베를린 슈타디온 안 데어 알텐 푀르스테라이에서 열린 2025-26시즌 분데스리가 원정 경기에서 베를린과 2-2 무승부를 기록했다.
뮌헨은 이 경기 결과로 9승1무, 승점 28점으로 선두를 굳혔다.
전반 27분 베를린의 다닐로 도에키가 오른쪽 코너킥을 성공시키며 선제골을 터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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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 권수연 기자) 한국 간판 수비수 김민재가 벤치에서 지켜본 가운데, 바이에른 뮌헨은 극적으로 시즌 첫 패를 피해갔다.
뮌헨은 9일(한국시간) 독일 베를린 슈타디온 안 데어 알텐 푀르스테라이에서 열린 2025-26시즌 분데스리가 원정 경기에서 베를린과 2-2 무승부를 기록했다.
뮌헨은 이 경기 결과로 9승1무, 승점 28점으로 선두를 굳혔다. 개막 19연승을 거둔 후 이번 경기 첫 무승으로 연승 행진은 끊겼지만 시즌 첫 패배는 피해갔다. 베를린은 승점 12점으로 리그 10위다.
이 날 김민재-정우영의 코리안 더비는 성사되지 않았다. 김민재가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린 후 그라운드를 밟지 못했다. 정우영 역시 벤치에서 시작했지만 후반전에 교체 투입됐다.
전반 27분 베를린의 다닐로 도에키가 오른쪽 코너킥을 성공시키며 선제골을 터뜨렸다. 10분 뒤에는 뮌헨의 루이스 디아스가 마찬가지로 오른발로 득점에 성공하며 곧바로 1-1 반격했다.


경기는 팽팽하게 흘러갔고, 베를린은 후반 33분 기다리던 정우영을 투입시켰다.
5분 뒤 도에키가 다시 한번 골을 성공시키며 베를린이 승리를 거머쥐는 듯 보였다.
그러나 골잡이 해리 케인이 후반 추가시간 3분 톰 비쇼프의 크로스를 받아 헤더로 극적인 동점골을 터뜨리며 팀을 구해냈다. 리그 13호골 기록이다.
한편 한국 축구 대표팀에 소집된 김민재는 오는 14일과 18일 한국 대전월드컵경기장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각각 볼리비아, 가나를 상대한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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