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린 여전히 배우는 중이다”… 펩 과르디올라, 리버풀전 앞두고도 여전한 완벽주의 모드 “아직 완벽하지 않아”

김호진 기자 2025. 11. 9.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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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최근 팀의 경기력에 대해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에 대해 과르디올라는 "우리는 점점 더 다양한 방식으로 경기를 풀어가는 법을 배우고 있다. 최근 13경기 중 단 한 번만 졌다. 그만큼 발전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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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

[포포투=김호진]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최근 팀의 경기력에 대해 만족감을 드러냈다.


맨체스터 시티는 10일 오전 1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에티하드에서 열리는 2025-26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11라운드에서 리버풀과 맞대결을 펼친다. 현재 맨시티는 승점 19점(6승 1무 3패)로 3위, 리버풀은 승점 18점(6승 0무 4패)로 6위다.


맨시티는 리그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를 포함해 최근 13경기에서 9승 3무 1패를 기록하며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에 대해 과르디올라는 “우리는 점점 더 다양한 방식으로 경기를 풀어가는 법을 배우고 있다. 최근 13경기 중 단 한 번만 졌다. 그만큼 발전하고 있다”고 말했다.


다만 수비적으로는 아직 완벽하지 않다고 인정했다. 그는 “솔직히 아직 내가 꿈꾸는 수준의 수비는 아니다. 상대에게 거의 기회를 주지 않고 실점도 최소화하는 이상적인 단계까지는 아니다. 하지만 괜찮다. 아스널처럼 믿기 힘든 수비력을 가진 팀과 비교할 필요는 없다. 우리는 여전히 배우는 중”이라고 전했다.


사진=게티이미지

과르디올라는 또한 “진정으로 강한 팀은 시즌 말에 얼마나 성장했는가로 평가된다. 내 경험상 우승하는 팀은 4월, 5월, 6월에 얼마나 발전했는지가 중요하다. 결국 승리하는 팀은 시즌을 거치며 계속 상승하는 팀”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 팀도 최근들어 점점 더 나아지고 있다는 느낌을 받지만, 그렇다고 해서 방심할 순 없다. 어느 경기에서든 실수하거나 주춤하지 않는다는 보장은 없기 때문이다”라고 덧붙였다.


김호진 기자 hojink6668@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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