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뒷북STAT] ‘첫 27점 차 대패’ 연세대, 32점 차 열세도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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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가 2025년을 아쉽게 마무리했다.
연세대는 8일 열린 2025 KUSF 대학농구 U-리그 4강 플레이오프 성균관대와 홈 경기에서 4쿼터 한 때 52-84로 32점 차 열세에 놓인 끝에 65-92로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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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는 8일 열린 2025 KUSF 대학농구 U-리그 4강 플레이오프 성균관대와 홈 경기에서 4쿼터 한 때 52-84로 32점 차 열세에 놓인 끝에 65-92로 졌다.
연세대의 장점은 외곽포였다. 정규리그 16경기에서 159개의 3점슛을 넣었다. 평균 9.9개로 전체 1위다. 성균관대는 이에 반해 12개 대학 중 11위인 평균 6.4개의 3점슛을 기록했다.
연세대와 성균관대의 3점슛 성공률도 34.6%(159/460)와 26.0%(102/393)로 역시 1위와 11위였다.
그렇지만 이날 경기에서 연세대와 성균관대의 3점슛은 8개와 11개였다. 성공률도 27.6%(8/29)와 42.3%(11/26)로 정규리그와 반대였다.
여기에 연세대는 리바운드도 25-40으로 열세였다.

연세대가 2010년 출범한 대학농구리그에서 1쿼터에서 32점을 실점한 건 최초이며, 1쿼터 18점 열세도 처음이다.
언제나 상위권 전력을 자랑하던 연세대조차 플레이오프에서 1쿼터 30점 이상 득점한 적도 없고, 1쿼터 18점 이상 우위를 점한 적도 없다. 그만큼 이날 1쿼터 경기 내용은 굴욕이었다.
결국 시작부터 경기 주도권을 뺏긴 데다 장기를 제대로 발휘하지 못하고, 감독들이 가장 강조하는 리바운드에서도 열세에 놓여 대패를 당할 수밖에 없는 조건이었다.
연세대의 대학농구리그 기준 한 경기 최다 점수 차 패배는 2010년 10월 18일 경희대와 맞대결에서 나온 23점 차(65-88)이며, 경기기록지에서 명확하게 파악이 가능한 최다 점수 차 열세는 2023년 5월 25일 고려대와 경기에서 나온 30점 차(30-60)였다.

#사진_ 점프볼 DB(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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