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아지경으로 버디 잡은 서어진, 스폰서 대회에서 생애 첫 우승 기대 [KLPGA]

강명주 기자 2025. 11. 9.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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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부터 9일까지 사흘 동안 경기도 파주의 서원힐스 컨트리클럽(파72)에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025시즌 최종전 대보 하우스디 챔피언십(총상금 10억원)이 펼쳐지고 있다.

메인 스폰서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에서 KLPGA 투어 첫 우승에 도전하는 서어진은 둘째 날 7타를 줄여 공동 선두(합계 9언더파)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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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보 하우스디 챔피언십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025시즌 최종전 대보 하우스디 챔피언십 우승 경쟁에 뛰어든 서어진 프로가 2라운드에서 경기하는 모습이다. 사진제공=KLPGA (사진을 무단으로 사용하지 마십시오.)

 



 



[골프한국 강명주 기자] 7일부터 9일까지 사흘 동안 경기도 파주의 서원힐스 컨트리클럽(파72)에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025시즌 최종전 대보 하우스디 챔피언십(총상금 10억원)이 펼쳐지고 있다.



 



메인 스폰서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에서 KLPGA 투어 첫 우승에 도전하는 서어진은 둘째 날 7타를 줄여 공동 선두(합계 9언더파)에 올랐다.



 



서어진은 2라운드 경기 후 인터뷰에서 "오랜만에 무아지경으로 버디를 한 것 같아 만족하는 하루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서어진은 "첫 홀부터 어려운 상황의 버디 퍼트가 들어가 주면서 좋은 흐름을 만들었고, 그 흐름이 계속 이어졌다. 그래서 버디 찬스도 많이 만들었고, 긴 버디 퍼트도 들어갔다"고 하루를 돌아보았다.



 



서어진의 라이프 베스트 스코어는 올해 맥콜·모나 용평 오픈 1라운드 때 친 8언더파 64타다.



 



서어진은 이날 잘 된 부문으로 '퍼트'를 꼽으면서 "5미터 안쪽 버디 퍼트 성공률이 좋았고, 3미터 정도의 파 퍼트 위기도 퍼트로 잘 막은 덕분에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었다"고 답했다.



 



전반에 6타를 줄인 뒤 후반에 1타를 줄인 서어진은 "후반이 코스가 좀 더 까다롭고 그린도 경사가 심하다"고 설명했다.



 



생애 첫 우승 기회를 맞은 서어진은 "사실 부담감이 당연히 있다. 하지만 내일은 이 상황을 최대한 즐기면서 치겠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그러면서 서어진은 "오늘 버디가 많이 나와서 중간에 스스로 긴장할 뻔했다. '정신 차리자'고 생각하면서 내 플레이했더니 좋은 성적이 나왔으니, 내일도 똑같이 내 플레이에만 집중하며 우승을 노려보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만약 우승한다면 어떨 것 같나'는 질문에 서어진은 "눈물 날 것 같다. 올 시즌 성적이 잘 안 나와 특히 힘들기도 했고, 생애 첫 우승을 스폰서 대회에서 하면 더 뜻 깊을 것이기 때문에 무조건 눈물이 나올 것이라 생각한다"고 답했다.



 



서어진은 우승 예상 스코어로는 '14언더파 정도'로 예상했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ghk@golf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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