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코비치, ATP 투어 헬레닉 챔피언십 우승…통산 101번째 타이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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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바크 조코비치(5위·세르비아)가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반다제약 헬레닉 챔피언십(총상금 76만6천715유로) 단식 정상에 올랐다.
조코비치는 8일(현지시간) 그리스 아테네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단식 결승에서 로렌초 무세티(9위·이탈리아)에게 2-1(4-6 6-3 7-5) 역전승을 거뒀다.
우승 상금 11만6천690유로(약 1억9천만원)를 받은 조코비치는 하드 코트 투어 대회 단식 최다 우승 기록(72회)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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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 확정 후 기뻐하는 조코비치 [EPA=연합뉴스]](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09/yonhap/20251109073816788slbq.jpg)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노바크 조코비치(5위·세르비아)가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반다제약 헬레닉 챔피언십(총상금 76만6천715유로) 단식 정상에 올랐다.
조코비치는 8일(현지시간) 그리스 아테네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단식 결승에서 로렌초 무세티(9위·이탈리아)에게 2-1(4-6 6-3 7-5) 역전승을 거뒀다.
올해 5월 제네바 챔피언십 이후 시즌 두 번째 투어 대회 단식 우승을 차지한 조코비치는 투어 이상급 대회 단식 우승 횟수를 통산 101회로 늘렸다.
이는 이미 은퇴한 지미 코너스(109회·미국), 로저 페더러(103회·스위스) 다음가는 기록이다.
우승 상금 11만6천690유로(약 1억9천만원)를 받은 조코비치는 하드 코트 투어 대회 단식 최다 우승 기록(72회)도 세웠다. 조코비치는 이 대회 전까지 페더러와 이 부문 최다 기록(71회)을 나눠 갖고 있었다.
조코비치는 또 이번 우승으로 1977년 켄 로즈월(호주) 이후 48년 만에 투어 대회 단식 최고령 우승자가 됐다.
로즈월은 당시 43세 나이에 투어 대회 단식을 제패했고, 조코비치는 38세 5개월에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올해 1월 가엘 몽피스(프랑스)가 뉴질랜드 ASB클래식 단식에서 우승, 38세 4개월에 ATP 투어 단식 챔피언이 돼 로즈월 이후 최고령 우승자가 됐었다.
역대 ATP 투어 단식 최고령 우승은 1972년 리처드 곤살레스(미국)가 달성한 44세 7개월이다.
![우승 조코비치 [AP=연합뉴스]](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09/yonhap/20251109073816962egrd.jpg)
조코비치의 동생이 토너먼트 디렉터를 맡은 헬레닉 챔피언십은 원래 베오그라드오픈이라는 명칭으로 세르비아에서 열릴 예정이었으나 올해 개최 장소가 그리스로 변경됐다.
조코비치는 최근 세르비아 내 반정부 시위 지지로 인해 세르비아 정부와 친정부 언론으로부터 많은 비판을 받았으며 올해 가을에는 그리스 이주설이 나돌기도 했다.
조코비치는 9일 이탈리아 토리노에서 개막하는 시즌 최종전 ATP 파이널스에는 어깨 부상을 이유로 불참하기로 했다.
ATP 파이널스는 그해 좋은 성적을 낸 단식 8명, 복식 8개 조를 초청해 치르는 '왕중왕전' 성격의 대회다.
이날 반드시 이겨야 ATP 파이널스에 나갈 수 있었던 무세티는 조코비치가 기권한 덕분에 ATP 파이널스에 출전할 수 있게 됐다.
올해 ATP 파이널스 단식에는 무세티 외에 얀니크 신네르(1위·이탈리아), 카를로스 알카라스(2위·스페인), 알렉산더 츠베레프(3위·독일), 테일러 프리츠(4위·미국), 벤 셸턴(6위·미국), 앨릭스 디미노어(7위·호주), 펠릭스 오제알리아심(8위·캐나다)이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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