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의 탈의 후 오열’ 히샤를리송 드디어 빛났지만…토트넘, ‘더리흐트 극장 동점골’ 맨유와 통한 2-2 무승부 [EPL]

민준구 MK스포츠(kingmjg@maekyung.com) 2025. 11. 9. 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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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샤를리송은 극적인 역전골과 함께 상의 탈의, 그리고 눈물을 보였다.

맨유의 더리흐트가 극장 동점골을 터뜨렸고 결국 히샤를리송의 상의 탈의와 눈물은 감동적이지 않게 됐다.

토트넘은 골키퍼 비카리오를 시작으로 포로-로메로-반더벤-스펜스-팔리냐-사르-존슨-시몬스-히샤를리송-콜로 무아니가 선발 출전했다.

히샤를리송은 극적인 역전골 이후 상의 탈의와 함께 눈물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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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샤를리송은 극적인 역전골과 함께 상의 탈의, 그리고 눈물을 보였다. 그러나 마지막에 웃지는 못했다.

토트넘 홋스퍼는 8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2025-26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11라운드 원정 경기를 통한의 2-2 무승부로 마무리했다.

토트넘은 이 경기에서 83분 동안 밀리고 있었고 단 8분 만에 2골을 넣으며 값진 승점 3점을 챙기는 듯했다. 후반 추가시간의 영웅이 된 히샤를리송은 상의 탈의와 함께 눈물까지 보였다. 그러나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었다. 맨유의 더리흐트가 극장 동점골을 터뜨렸고 결국 히샤를리송의 상의 탈의와 눈물은 감동적이지 않게 됐다.

히샤를리송은 극적인 역전골과 함께 상의 탈의, 그리고 눈물을 보였다. 그러나 마지막에 웃지는 못했다. 사진=EPA=연합뉴스
이로써 토트넘은 최근 리그 3경기에서 1무 2패, 승리가 없는 상황이다. 물론 맨유도 다 잡은 승리를 놓친 상황이지만 패배하지 않았다는 것에 만족, 5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이어갔다.

토트넘은 골키퍼 비카리오를 시작으로 포로-로메로-반더벤-스펜스-팔리냐-사르-존슨-시몬스-히샤를리송-콜로 무아니가 선발 출전했다.

맨유는 골키퍼 라멘스를 시작으로 쇼-매과이어-더리흐트-도르구-페르난데스-카세미루-마즈라위-음뵈모-디알로-쿠냐가 선발 출전했다.

토트넘은 골키퍼 비카리오를 시작으로 포로-로메로-반더벤-스펜스-팔리냐-사르-존슨-시몬스-히샤를리송-콜로 무아니가 선발 출전했다. 사진=토트넘 홋스퍼 SNS
맨유는 골키퍼 라멘스를 시작으로 쇼-매과이어-더리흐트-도르구-페르난데스-카세미루-마즈라위-음뵈모-디알로-쿠냐가 선발 출전했다. 사진=맨체스터 유나이티드 SNS
토트넘은 좀처럼 맨유의 수비진을 뚫지 못했다. 물론 비카리오가 버틴 토트넘 수비진도 맨유의 공세를 허락하지 않았다. 그러나 전반 37분 불안한 토트넘 수비진이 결국 실점 빌미를 제공했다. 맨유는 디알로의 크로스, 음뵈모의 헤더 마무리로 선제골을 터뜨렸다.

후반부터 토트넘의 반격이 시작됐다. 후반 54분 오도베르의 크로스, 로메로의 슈팅을 라멘스가 선방했다. 2분 뒤, 스펜스의 크로스를 카세미루가 헤더 미스했고 이를 팔리냐가 슈팅 마무리했지만 역시 라멘스가 막아냈다.

텔은 이 경기의 균형을 맞추는 멋진 동점골을 터뜨렸다. 사진=REUTERS=연합뉴스
후반 62분에는 히샤를리송의 킬 패스, 존슨이 득점하는 듯했지만 오프사이드로 취소됐다. 기회를 놓친 토트넘은 후반 70분 페르난데스에게 추가 실점 위기를 맞았지만 골문 위로 크게 벗어나며 간신히 극복했다.

토트넘은 결국 후반 84분 우도기의 크로스, 텔의 슈팅이 더리흐트를 맞고 들어가며 1-1 동점을 만들었다. 그리고 후반 추가시간, 오도베르의 슈팅이 히샤를리송의 머리에 맞고 들어가며 2-1 역전에 성공했다.

히샤를리송은 극적인 역전골 이후 상의 탈의와 함께 눈물을 보였다. 이미 승리한 모습이었다. 그러나 경기 종료 직전, 페르난데스의 코너킥, 더리흐트의 헤더골이 폭발하며 2-2 동점이 됐다. 히샤를리송은 어이없다는 표정을 지었고 토트넘의 승리 기회는 그렇게 날아갔다.

더리흐트의 극장 헤더 동점골은 토트넘과 맨유의 명승부를 마무리하는 순간이었다. 사진=REUTERS=연합뉴스
[민준구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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