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이겨도 역사'… '통신사 라이벌' KT·T1, 롤드컵 결승서 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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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이겨도 역사다.
사상 처음으로 KT 롤스터와 T1이 월드 챔피언십 결승에서 격돌한다.
KT와 T1은 9일 오후 4시(이하 한국시간) 중국 청두 동안호스포츠파크 다목적체육관에서 2025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결승전을 갖는다.
T1은 이번 대회전까지 롤드컵에서만 다섯 차례 우승을 차지한 반면 KT는 최고 성적이 8강일 정도로 롤드컵에서 고전을 면치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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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누가 이겨도 역사다. 사상 처음으로 KT 롤스터와 T1이 월드 챔피언십 결승에서 격돌한다. KT는 창단 첫 우승을, T1은 사상 첫 3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KT와 T1은 9일 오후 4시(이하 한국시간) 중국 청두 동안호스포츠파크 다목적체육관에서 2025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결승전을 갖는다.
두 팀은 과거 스타크래프트가 유행했던 2000년대 초반부터 통신사 더비라 불리며 라이벌 관계를 형성했다.
단, 리그 오브 레전드에서는 T1이 훨씬 더 압도적이었다. T1은 이번 대회전까지 롤드컵에서만 다섯 차례 우승을 차지한 반면 KT는 최고 성적이 8강일 정도로 롤드컵에서 고전을 면치 못했다.
올해 LCK 정규리그에서도 KT와 T1의 명암은 확연히 엇갈렸다. KT는 올해 1월 초 열린 LCK컵에서 '퍼펙트' 이승민-'커즈' 문우찬-'비디디' 곽보성-'덕담' 서대길-'웨이' 한길로 구성된 라인업을 꾸렸다. 그러나 이 라인업은 처참히 실패했고 KT는 한동안 여러 선수를 기용하며 해답을 찾아 나갔다.
결국 KT는 시즌 중반부터 퍼펙트-커즈-비디디-덕담-피터로 로스터를 꾸렸다. KT는 하위권 팀들과는 확연한 차이를 보였지만 3강이라 불렸던 젠지, T1, 한화생명e스포츠를 상대로는 매번 고개를 떨궜다.

그랬던 KT는 플레이오프 2라운드에서 젠지를 꺾고 롤드컵 3시드 확보에 성공하며 드라마의 시작을 알렸다. 이후 롤드컵에서도 3승0패로 가장 먼저 스위스 스테이지를 통과했다. 이어 8강에서 CFO를 3-0, 4강에서 우승후보 젠지를 3-1로 격침, 창단 첫 롤드컵 결승에 올라왔다.
T1은 2024년에 이어 또 한 번 4시드의 기적을 쓰고 있다. 단두대 매치였던 플레이-인 스테이지에서 중국의 IG를 상대할 때까지만 해도 불안한 경기력으로 우승권과는 거리가 멀어 보였던 T1. 하지만 8강에서 중국의 AL을 3-2로 격파하더니 4강에서는 TES를 3-0으로 완파, 4년 연속 결승에 올랐다.
T1은 이번 대회를 통해 사상 첫 3년 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SKT 시절, 2015년과 2016년 우승을 차지한 뒤 2017년 결승에도 오르며 3연패를 노렸지만 삼성 갤럭시에 막혀 대기록에 실패했다. T1은 8년이 흐른 2025년, 다시 한 번 그 위업에 도전한다.
과연 KT의 창단 첫 롤드컵 우승일까, T1의 전무후무한 3년 연속 우승일까. 어느 쪽이든 롤드컵의 역사는 9일 새롭게 쓰여질 예정이다.
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simtong96@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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