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G도, 첼시도 아니었다...바이에른의 무지막지한 '전승 행진' 막은 주인공은 '리그 10위' 우니온 베를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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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루시아 도르트문트도, 파리 생제르맹(PSG)도, 바이어 레버쿠젠도, 첼시도 막지 못했던 바이에른 뮌헨의 '전승 행진'을 멈춘 팀은 의외였다.
바이에른 뮌헨은 8일(한국시간) 독일 베를린 슈타디온 안 데어 알텐 푀르스테라이에서 열린 2025-2026시즌 분데스리가 10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우니온 베를린과 2-2로 비겼다.
이로써 바이에른은 이번 시즌 공식전 16연승(리그 9승 포함) 행진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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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정승우 기자]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도, 파리 생제르맹(PSG)도, 바이어 레버쿠젠도, 첼시도 막지 못했던 바이에른 뮌헨의 '전승 행진'을 멈춘 팀은 의외였다. 리그 중하위권에 머물던 우니온 베를린이 거인의 발목을 잡았다.
바이에른 뮌헨은 8일(한국시간) 독일 베를린 슈타디온 안 데어 알텐 푀르스테라이에서 열린 2025-2026시즌 분데스리가 10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우니온 베를린과 2-2로 비겼다.
이로써 바이에른은 이번 시즌 공식전 16연승(리그 9승 포함) 행진을 마감했다. 승점 28점(9승 1무)으로 여전히 리그 선두를 지켰지만, '전승' 기록은 우니온의 끈질긴 저항 앞에서 멈췄다.
이날 경기는 그야말로 '극과 극'의 이야기였다. 바이에른은 주전 수비수 김민재가 벤치에서 대기하는 가운데, 해리 케인·루이스 디아스·세르주 그나브리·마이클 올리세로 이어지는 화려한 공격진을 가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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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에른이 고전했다. 전반 10분 우니온의 공격수 일리아스 안자가 헤더로 골망을 흔들었으나 오프사이드로 취소됐다. 그럼에도 흐름은 그대로 이어졌고, 전반 27분 프리킥 상황에서 수비수 다닐료 두키의 슈팅이 노이어의 손끝을 맞고 골라인을 넘으며 홈팀이 먼저 앞서갔다.
잠시 후 바이에른이 응답했다. 전반 38분 요시프 스타니시치의 길게 흘러간 패스를 루이스 디아스가 끝까지 살려내더니 거의 '없는' 각도에서 강력한 오른발 슈팅으로 골문 상단을 갈랐다. 전반은 1-1로 종료됐다.
후반에도 바이에른은 계속 밀어붙였다. 마이클 올리세의 낮은 슈팅, 케인의 연속 찬스가 이어졌지만 프레데리크 골키퍼 뢰노우의 선방이 번번이 막아섰다. 오히려 후반 38분 두키가 다시 한 번 세트피스 상황에서 집중력을 발휘하며 왼발 슛으로 멀티골을 완성했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09/poctan/20251109054747495uvvt.jpg)
패색이 짙던 순간, 바이에른의 케인이 등장했다. 후반 추가시간 막바지, 문전 혼전 상황에서 케인이 침착하게 마무리하며 팀을 구했다. 스코어는 2-2. 바이에른이 패배를 면하며 간신히 무패 행진을 이어갔다.
이날 무승부로 바이에른의 시즌 연승 기록은 '16'에서 멈췄다. 이들은 올 시즌 도르트문트, 레버쿠젠, 라이프치히, PSG, 첼시 등 유럽 강호들을 상대로 모두 승리하며 무적의 행보를 이어왔다. 그러나 그 기세를 끊은 팀은 의외의 상대, 우니온이었다. /reccos23@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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