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유민·서어진, 최종일 공동 1위로 우승 경쟁…배소현·홍정민·이가영·문정민 추격 [KLP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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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미국 무대로 진출하는 스타플레이어 황유민(22)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025시즌 마지막 대회에서 우승 경쟁에 뛰어들었다.
메인 스폰서가 주최하는 대회에서 KLPGA 투어 첫 우승을 겨냥하게 된 서어진은 올 시즌 29경기에서 뛰었고, 한번의 톱10(맥콜·모나 용평오픈 공동 5위)을 포함한 25번 컷 통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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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한국 백승철 기자] 내년 미국 무대로 진출하는 스타플레이어 황유민(22)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025시즌 마지막 대회에서 우승 경쟁에 뛰어들었다.
황유민은 8일 경기도 파주의 서원힐스 컨트리클럽 서-남코스(파72·6,556야드)에서 열린 대보 하우스디 챔피언십(총상금 10억원) 둘째 날 2라운드에서 공격적인 플레이를 앞세워 8개 버디를 잡아내고, 보기는 1개로 막았다.
서어진(24)은 무결점 플레이로 7개 버디를 쓸어 담았다.
황유민과 서어진(24)은 데일리 베스트인 7언더파 65타를 적었다.
첫날 공동 15위였던 황유민과 서어진은 중간 합계 9언더파 135타의 성적을 거뒀고, 나란히 14계단씩 올라서며 리더보드 최상단을 공유했다.
2023년 KLPGA 투어에 데뷔한 황유민은 루키 시즌 대유위니아·MBN 여자오픈에서 첫 승을 신고한 뒤 2년차인 지난해 4월 두산건설 위브 챔피언십에서 두 번째 우승을 달성했다.
황유민은 올해는 19개 대회에 나와 17번 컷 통과했으며, 현재 시즌 상금 23위(4억3,080만9,339원)에 대상 포인트 27위(160점)다.
5월 두산 매치플레이 준우승과 6월 한국여자오픈 단독 3위, 블루캐니언 레이디스 챔피언십 공동 4위를 포함한 총 5번 톱10에 들었다.
무엇보다 황유민은 10월 초 미국 하와이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롯데 챔피언십에서 김효주를 1타 차로 제치고 우승하면서 LPGA 투어 카드를 획득했다.

2022년 정규투어에 입성한 서어진은 그동안 우승과 인연이 없었고, 2024년 더헤븐 마스터즈(공동 2위)와 2024년 OK저축은행 읏맨 오픈(공동 2위)에서 두 번의 준우승이 개인 최고 순위였다.
메인 스폰서가 주최하는 대회에서 KLPGA 투어 첫 우승을 겨냥하게 된 서어진은 올 시즌 29경기에서 뛰었고, 한번의 톱10(맥콜·모나 용평오픈 공동 5위)을 포함한 25번 컷 통과했다. 상금랭킹 45위(2억5,463만139원), 대상 포인트 29위(70점)에 자리해 있다.
아울러 선두에 1타 공동 3위(합계 8언더파)에는 배소현과 홍정민이 버티고 있어 최종 3라운드에서 치열한 우승 접전을 예고했다.
지난해 다른 코스에서 진행된 이 대회에서 우승한 디펜딩 챔피언 문정민은 선두에 2타 뒤진 공동 5위(7언더파)로, 2연패 가능성을 열었다.
문정민 외에도 이가영, 최은우, 박결, 송은아가 5위 그룹에 포진했다. 이들 중 박결은 2라운드에서 6타를 줄여 26계단 급등했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birdie@golf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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