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효진, V리그 첫 8천 득점 대기록...팀은 역전패

이대건 2025. 11. 9. 0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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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프로배구의 '살아있는 전설'인 현대건설 양효진이 2005년 출범한 V리그 역사에 대기록을 남겼습니다.

양효진은 도로공사와의 원정 경기에서 남녀 모두 통틀어 V리그 첫 8천 득점을 돌파했습니다.

직전까지 개인 통산 7천992득점을 올린 양효진은 1세트에서 5점을 올린 데 이어 2세트 중반 8점째를 채우면서 대기록을 완성했습니다.

양효진의 이번 대기록은 여자부 역대 2위인 박정아보다 2천 점 가까이 많고, 남자부 최고 기록인 현대캐피탈 레오보다도 천3백 점 가까이 많습니다.

하지만 이날 현대건설은 2세트를 먼저 따내고도 도로공사에 2대 3으로 역전패를 당했습니다.

남자부 삼성화재는 창립 30주년 기념 경기에서 40점을 합작한 아히와 김우진을 앞세워 KB손해보험을 세트 점수 3대 1로 눌렀습니다.

YTN 이대건 (dg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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