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을 못 버텨서' BVB, 함부르크와 1-1 무승부...1위 바이에른과 7점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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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루시아 도르트문트가 손에 쥔 승리를 끝내 지켜내지 못했다.
경기 종료 직전 함부르크의 동점골을 허용하며 값진 승점 2점을 놓쳤다.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는 8일(한국시간) 독일 함부르크의 폴크스파크슈타디온에서 열린 2025-2026시즌 분데스리가 11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함부르크SV와 1-1로 비겼다.
리드를 지키지 못한 도르트문트는 승점 1점에 만족해야 했고, 함부르크는 홈에서 끝까지 물고 늘어지며 극적으로 승점을 챙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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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정승우 기자] 보루시아 도르트문트가 손에 쥔 승리를 끝내 지켜내지 못했다. 경기 종료 직전 함부르크의 동점골을 허용하며 값진 승점 2점을 놓쳤다.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는 8일(한국시간) 독일 함부르크의 폴크스파크슈타디온에서 열린 2025-2026시즌 분데스리가 11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함부르크SV와 1-1로 비겼다. 후반 중반까지 우세를 유지했지만, 후반 추가시간 실점으로 무너졌다.
전반전은 도르트문트의 흐름이었다. 세루 기라시, 카니 추쿠에메카, 파스칼 그로스를 중심으로 볼을 전개하며 지속적으로 압박했다. 니코 슐로터벡의 세트피스 헤더와 추쿠에메카의 중거리 슈팅이 연달아 나왔지만, 마무리가 아쉬웠다. 함부르크는 니콜라스 카팔도의 헤더가 골대를 때리며 간신히 균형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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팽팽하던 흐름을 도르트문트가 깼다. 후반 19분 슐로터벡이 코너킥 상황에서 문전으로 공을 떨궜고, 추쿠에메카가 오른발로 정확히 마무리하며 선제골을 만들었다. 골키퍼의 손끝을 살짝 스친 공이 오른쪽 하단 구석으로 빨려 들어갔다.
이후 도르트문트는 안정적인 경기 운영으로 승리를 굳히는 듯했다. 펠릭스 은메차와 카림 아데예미를 투입하며 에너지를 유지했고, 후반 중반까지 상대에게 큰 찬스를 허용하지 않았다. 그러나 마지막 10분, 집중력이 흔들렸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09/poctan/20251109020053915rezm.jpg)
경기 종료 직전이던 추가시간 7분, 함부르크의 왼쪽 풀백 미로 무하임이 올린 크로스를 랜스퍼드예보아 쾨니히스되르퍼가 헤더로 밀어 넣으며 균형을 맞췄다.
중앙 수비진의 위치가 순간적으로 무너진 게 치명적이었다. 이후 도르트문트는 다시 반격에 나섰지만, 남은 시간은 부족했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09/poctan/20251109020054219xmed.jpg)
결국 경기는 1-1 무승부로 끝났다. 리드를 지키지 못한 도르트문트는 승점 1점에 만족해야 했고, 함부르크는 홈에서 끝까지 물고 늘어지며 극적으로 승점을 챙겼다. /reccos23@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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