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undes.review] ‘벼랑 끝 뮌헨, 케인이 살렸다’…베를린에 2-2 극장 무승부, '17경기 무패 행진'

박진우 기자 2025. 11. 9. 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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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랑 끝 바이에른 뮌헨을 해리 케인이 살렸다.

바이에른 뮌헨은 8일 오후 11시 30분(한국시간) 독일 베를린에 위치한 슈타디온 안 데어 알텐 푀르스테라이에서 열린 2025-26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10라운드에서 우니온 베를린에 극적인 2-2 무승부를 거뒀다.

후반 중반까지 뮌헨은 점유율을 잡으며 베를린의 빈틈을 노렸지만, 베를린은 효과적인 수비로 뮌헨의 공격을 막아냈다.

뮌헨은 극적으로 2-2 무승부를 만들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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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박진우]


벼랑 끝 바이에른 뮌헨을 해리 케인이 살렸다.


바이에른 뮌헨은 8일 오후 11시 30분(한국시간) 독일 베를린에 위치한 슈타디온 안 데어 알텐 푀르스테라이에서 열린 2025-26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10라운드에서 우니온 베를린에 극적인 2-2 무승부를 거뒀다. 이로써 뮌헨의 공식전 무패 행진은 17경기로 늘어났다.


뮌헨은 4-2-3-1 포메이션을 내세웠다. 케인, 디아스, 그나브리, 올리세, 고레츠카, 키미히, 스타니시치, 타, 우파메카노, 라이머, 노이어가 선발 출격했다. 김민재는 벤치에 앉았다.


베를린은 3-5-2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안사, 버크, 로테, 셰퍼, 케디라, 켐라인, 하베러, 레이트, 퀴르펠트, 두키, 뢴노우가 선발로 나섰다. 정우영은 벤치에서 시작했다.


[전반전] ‘디아스 환상골→빅찬스미스’ 뮌헨, 베를린에 1-1로 전반 종료


베를린이 땅을 쳤다. 전반 9분 코너킥 상황, 두키가 헤더로 골망을 흔들었다. 그러나 비디오 판독(VAR) 결과 앞선 헤더 패스 상황, 안사의 오프사이드가 선언되며 득점이 취소됐다.


그러나 베를린은 곧바로 웃었다. 전반 26분 코너킥 상황, 하베러의 약속된 크로스에 이은 두키의 다이렉트 슈팅이 그대로 노이어를 뚫었다. 베를린이 1-0 리드를 잡았다.


디아스가 원더골을 넣었다. 전반 38분 박스 좌측 끄트머리에서 스타니시치와 2대 1 패스를 주고 받은 디아스. 패스가 조금 길었고, 스타니시치가 머리를 잡으며 자책했지만 디아스가 극적으로 공을 살렸다. 이후 각이 없는 상황에서 그대로 오른발로 감았고, 공은 그대로 반대편 골망을 갈랐다. 뮌헨이 1-1로 균형을 맞췄다.


이번에는 완벽한 기회를 놓친 다이스였다. 후반 44분 우측면을 질주하던 케인은 반대편으로 쇄도하는 디아스를 보며 완벽한 얼리 크로스를 올렸다. 디아스는 골키퍼와 일대일 찬스를 맞이했는데, 스텝이 꼬여 넘어지며 제대로 슈팅 임팩트를 하지 못했다. 결국 공은 골문 우측으로 크게 벗어났다.


전반 추가시간은 5분이 주어졌다. 전반 추가시간 3분 문전 혼전 상황, 케인이 골망을 흔들었지만 오프사이드가 선언되며 득점이 인정되지 않았다. 그렇게 전반은 1-1 무승부로 끝났다.


[후반전] '케인 극장 동점골' 뮌헨, 극적인 2-2 무승부...'김민재는 0분, 정우영은 17분'


후반 중반까지 뮌헨은 점유율을 잡으며 베를린의 빈틈을 노렸지만, 베를린은 효과적인 수비로 뮌헨의 공격을 막아냈다.


정우영이 그라운드를 밟았다. 베를린은 후반 33분 버크를 빼고 정우영을 투입하며 역습을 통한 역전을 노렸다. 이어 베를린은 안사, 로테를 빼고 스카크, 쾬을 교체 투입했다. 마찬가지로 역전을 노리는 뮌헨은 후반 35분 라이머, 고레츠카를 빼고 비쇼프, 파블로비치를 넣었다.


베를린이 끝내 역전을 이룩했다. 후반 38분 프리킥 상황, 케인이 걷어낸 공이 두키의 몸에 맞았다. 두키가 골문 바로 앞에서 침착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베를린이 2-1로 역전했다.


후반 추가시간은 5분이 주어졌다. 후반 추가시간 막판 케인이 박스 안으로 올라온 크로스를 완벽한 공간 침투에 이은 헤더로 마무리했다. 뮌헨은 극적으로 2-2 무승부를 만들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이로써 뮌헨의 공식전 무패 행진은 17경기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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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우 기자 jjnoow@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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